하느님의 뜻 영성/제1단계 하느님의 뜻 영성 교육

하느님의 뜻 영성-1단계 -제2강 -15- (1/29-목)

은빛강 2015. 1. 29. 00:55

「하느님의 뜻 영성」

-1단계 -제2강 -15- (1/29-목)

 

 

<5. 하느님 뜻의 나라를 주님의 기도로 약속하심>

 

 

제15권 25장 8절

과연 나는 인간을 구하려고 이 지상에 왔다.

하지만 나의 일차적인 목적은 인간의 뜻에 대한

하느님 뜻의 승리에 있었다.

이는 이 두 뜻을 일치시켜 하나로 만들고,

인간의 뜻을 그것이 태어난 하느님의 뜻 안으로

데려감을 통해 거두게 될 승리다.

 

 

10/

그러나 이 일차적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나는 먼저 이차적인 목적,

즉, 인간을 구원하는 일부터 수행해야 했다.

 

 

15-26,21/

나의 뜻은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져야 한다.

이것이 유일한 관심사이기에 오직

‘주님의 기도’만을 가르쳤던 것이다.

 

 

16-8,18/

지금까지 구원사업의 선익만을 누렸던 사람들이

이제부터 더 나아가서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의

열매를 누리게 될 것이다.

이 열매는 인간이 자신의 뜻을 행함으로써

땅의 표면에서 사라지게 했던

그 잃어버린 행복, 그 존엄성과 고귀성,

온전히 천상적인 그 평화이리니,

내가 이보다 더 큰 은총은 줄 수 없을 것이다.

 

 

23-35,7/

하늘에서 내려와서 구원의 나라를 세웠던 나는

이 세상을 떠나기 전에 또 하나의 보다 장엄한 약속을 했으니,

바로 내 뜻의 나라가 오리라는 것이었다.

 

 

8/

이것이 ‘주님의 기도’ 안에 들어 있다.

 

 

10/

나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대전에서 이 기도를 작성한 후,

아버지께서 내 뜻의 나라가

땅에서도 오는 것을 허락하시리라는 확신이 있었기에,

사도들에게 이를 가르쳐 주었다.

그들도 이 기도를 온 세상 사람들에게 가르쳐서

모든 이가 입을 모아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하고 부르짖게 하기 위함이었다.

 

 

11/

그것은 내가 할 수 있었던 가장 확실하고 장엄한 약속이었다.

아무리 오랜 세월이라 하더라도 우리(성삼위)에게는

한 찰나에 불과한 것이고,

우리의 말은 이미 성취된 행위나 사건과 같은 것이다.

 

 

[천상의 책-루이사 피카레타 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