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다락방

오늘의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은빛강 2016. 7. 22. 10:48

 

<오늘의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16년 7월 23일 토요일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님 )

 

<교부들의 말씀 묵상>

“사람들이 자는 동안에 그의 원수가 와서 밀 가운데에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다.” (마태 13,25)

 

사람들이 자는 동안에

그러나 사람들은 자는 동안에는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여라."(마태 26,41)는 예수님의 명령에 따라 행동하지 못합니다. 기다리고 있던 악마는 그때, 가라지라고 불리는 것들(악한 생각들)을 말씀께서 뿌리신 좋은 씨들 사이에 덧뿌립니다. 이 비유에서 밭을 하느님의 교회로만이 아니라 온 세상으로 이해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의 아들은 온 세상에 좋은 씨를 뿌렸지만, 악한 자가 가라지(나쁜 말)를 뿌렸습니다. 악에서 돋아난 그것들은 악한 자의 자녀입니다.

-오리게네스-

 

<영적독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기도, 안드레아가스파니로 지음

18. 첫번째 여정 : 사랑하기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의 여정은 끝이 없다. 사랑은 끝이 없으며 항상 새로운 직관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오늘의 직관이 내일은 더 큰 성숙을 요구하며 내일 도달할 것은 모레의 여정을 준비 해 준다

 

[세가지훈련]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를 마치 사랑을 성징시키는 하나의 훈련, 즉 사랑의 능력을 확장시키는 여정으로 소개하려 한다.

 

이 기도의 훈련은 크게 세 가지 로 나눌 수 있겠다.

첫번째는 사랑하는 것이다. 이 훈련으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의 삐대가 형성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새로운 정신상태를 형성히는 것이 요구된다,

 

기도하는 것은 말을 많이 히는 것이 아니다. 기도하기를 사랑하는 것이다. 예수께서 기도의 모범으로 가르쳐 주신 ‘주님의 기도’는 바로 사랑의 행위라는 것을 말해준다.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주님의 기도는 사랑에 대한 일곱 가지 질문이며, 이것은 또한 하느님을 향한 우리 자신의 봉헌과 사랑에 대한 일곱 가지 결단이기도 하다.(103)

 

<성무일도 청원기도>

우리 시선을 항상 주님께로 향하게 하시어,

― 당신 부르심에 기꺼이 응답할 수 있게 하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평화기도 다락방 7월 영신 수련 성월>

<3주간 감사/찬양 주간>

108주간/11주간 성서읽기 에페소서 1-6장 전부

 

<토요일 이웃종교의 날>

모든 것이 좋다.

모든 것이 올바르다.

일체는 이미 있는 그대로 놀랍도록 아름답고 사랑스럽다.

어찌하여 차별을 두는가?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이다” 라고 할 필요조차 있는가.

절대자의 뜻은 신성한 유희 속에서 언제나 이뤄지고 있는데.

그러므로 감사하며 즐거워하라.

그리고 즐길 수 없는 것은 참고 인내하라.

-침묵의 성자 수냐타-

----------------------------------

 

(고인현 도미니코 of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