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나무가 찢기니
가슴이 있어 아픔을 느끼고
마음이 있어 절제의 고통이다.
십자가 위에서 절명하던 그리스도
무법천지 앞에 무릎꿇고 살해당한 노사제
이 시간 칠흑 고요 속에서
이천 년 시공을 초월하며
힘 없는 어린양의 선혈이 흘러
소돔과 고모라를 적시니
2016. 7. 29. 금
생나무가 찢기니
가슴이 있어 아픔을 느끼고
마음이 있어 절제의 고통이다.
십자가 위에서 절명하던 그리스도
무법천지 앞에 무릎꿇고 살해당한 노사제
이 시간 칠흑 고요 속에서
이천 년 시공을 초월하며
힘 없는 어린양의 선혈이 흘러
소돔과 고모라를 적시니
2016. 7. 29.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