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속 외침

72 - 고위직 사람이 믿음을 갖게 된 이유

은빛강 2016. 8. 14. 05:18

 

 

[고위직 사람이 믿음을 갖게 된 이유]

<72 - 2016. 8. 14. 일>

 

어느 고위직에 있는 잘 알려진 한 브라질 사람이

자신은 하느님과 인간에대한 믿음을 잃어버렸노라고

최근에 내게 편지를 보내 왔습니다.

 

그는 자신의 지위를 포함하여 모든 것을 버리고

오직 자살하려고 싶었다고 했습니다.

 

어느날 그가 어느 상점 앞을 지나고 있었을 때에

그의 눈이 윈도우 안의 텔레비젼에 고정되었습니다.

텔레비젼에서는 병자들과 임종자들을 돌보는

수녀들의 임종자의 집의 장면이 방영되고 있었습니다.

 

그 장면을 보는 순간 그는 실로 여러해 만에 무릎을

꿇고 기도 했다고 편지에 쓰여져 있었습니다.

 

이제 그는 하느님께로 돌아가서 인류에 대해

믿음을 갖기로 결정했는데 그 까닭은

하느님께서 여전히 이 세상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성녀 마더 테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