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증거]
<145 - 2016. 11. 5. 토>
아무런 불의도 행하지 않은
주님의 완전한 영혼이
너무나 큰 슬픔에 짓눌린 나머지
죽을 지경에 이르렀는데,
여러분이나 내가 삶이 어렵다고
투정할 만한 정당한 이유가 있습니까?
시련이 어떠한 것이든 간에,
또 고통이 육체적인 것이든
정신적인 것이든 간에
우리는 늘 이렇게 생각해야 합니다.
'내가 슬플 때 나는 나의 주님이자 스승이신
그분과 같은 체험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우리가 이 슬픔을 겪는 것은 결코
부당한 것이 아닙니다.
그 슬픔을 우리가 그분께 드릴 수 있는
가장 좋은 사랑의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슬픔을 통해 우리가 그분께 더 가까이
나아가게 된다면 이는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선물로 간직해야 합니다.
(하느님께 신뢰 중에서)
'침묵속 외침' 카테고리의 다른 글
148 - 제대는 갈바리아 산이다 (0) | 2016.11.07 |
---|---|
147 - 그분을 닮음 (0) | 2016.11.06 |
144 - 극히 짧은 시간 (0) | 2016.11.03 |
143 - 당신과 내가 너그럽지 못했기 때문 (0) | 2016.11.02 |
142 - 인내가 필요하다. (0) | 2016.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