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육체를 제어할 수 있다면]
<295 - 2017. 5. 14. 일>
네가 육체를 제어할 수 있게 되면
다른 사람들의 영적 경험과 생각의 가치를
더 잘 알게 될 것이다.
그러면 그들을 더 잘 이해하고 평가하면서도
그들을 모방하려는 생각은 접게 될 것이다.
나아가 스스로에 대해 자신감을 갖게 되고
너의 삶과 소명이 하느님이 주신 선물임을
분명히 알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다른 사람들과 네 자신을 비교할
필요가 없게 될 것이고,
다른 사람들이 네 삶을 어떻게 평가하는지에
대해서 걱정할 필요가 없게 될 것이다.
램브란트나 반고흐 같은 사람을 보라.
그들은 자신의 소명에 충실했으며
다른 사람들의 평가에 흔들리지 않았다.
그들은 자신의 소명을 깨닫자
네덜란드 사람 특유의 고집스러움으로
그 소명을 실천했다.
친구나 적들의 기분을 맞추기 위해서 되돌아보지
않음으로써 그들은 자신의 소명을 저버리지 않았다.
물론 둘 다 가난하게 삶을 마감했지만 후세 사람들의
영혼을 치유하는 훌륭한 작품을 남기지 않았는가!
그들과 마찬가지로 너에게도 충분히 추구할
가치가 있는 독특한 소명이 있음을 믿어야 한다.
(마음에서 들려 오는 소리)
※반고흐: 별이 빛나는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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