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교만

? 악령을 쫒아주는 좋은 퇴마사

2017. 5. 20 마리아일기 중

 

좋은 퇴마사, 나쁜 퇴마사 없고

선한 영, 악한 영 없습니다.

육체에서 영혼이 분리되는 순간부터

우리 영혼의 주관자는

오직 한분

성부 아버지 뿐이십니다.

영을 부릴수 있는 분은

아버지 한분 이시라는 것입니다.

아버지께서 특별한 경우,

발현이나 꿈 영감 등의 방법으로

육체를 가진 우리에게 보일수 있도록

허락하실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오직 한가지 이유

'영혼의 구원' 에 관계될 경우 뿐입니다.

사적으로

괴롭히고, 장난치고, 건드리고, 아프게 하고,

다른 인격체가 되게 하는 것 등

모두가 사탄의 짓이고

그것을 쫒아 내거나 접촉하는 것도 사탄의 짓입니다.

쉽게 표현하면,

짜고치는 고스톱 인것입니다.

이것에 대한 목적은

나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는

첫째 계명을 거스르도록

'인간을 현혹' 시키는 것입니다.

하느님이 아닌

다른 영적존재를 경험하게 하여,

그 존재를 신뢰할수 있는

신령한 존재로 섬기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이것은 원시적인 방법입니다.

과학과 지성의 발달로 인해

이 방법은 하느님과 인류를 떨어뜨리는

우상숭배의 원시적 방법이 되었고,

이제는 하느님의 자리에 놓는 우상을

돈, 권력, 음란, 거룩한 교만 등으로 대체하였습니다.

이방인들이 너나없이 걸려드는

세기를 거쳐 잘팔리는 스태디셀러 방법은

돈, 권력, 음란입니다.

그러나,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이

조심하며 잘피해간다고 느낄때

척! 하고 채워지는 교활한 수갑은

"거룩한 교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