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떨어져 있으십시오.]
<316 - 2017. 6. 7. 수>
악마가 그대의 영혼에 들어갈 수 있는 문은
단 하나입니다.
그대의 의지가 바로 그 문입니다.
자발적으로 저지르지 않은 것은
아무것도 죄가 아닙니다.
의지가 없는 곳에는 죄도 없고
오직 인간의 약함이 있을 뿐입니다.
악마는 묶인 개와 같아서 사슬의 범위를
넘어서면 아무도 공격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멀리 떨어져 있으십시오.
너무 가까이 다가가면 악마가 그대를
붙잡습니다.
유혹에 굴복하지 말라고 성령께서
말씀하십니다.
기쁨은 영혼의 생기이며 거룩함의
원천입니다.
그러나 슬픔은 영혼을 메말라 죽게 만듭니다.
(오상의 성 비오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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