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아버지의 말씀/하느님 아버지의 메세지

1-25 [하느님 메세지]

은빛강 2017. 8. 7. 03:20

 

【하느님 메세지】

<제1부>

1-25 / 17. 8. 7 (월)

 

■ 13. 늘 함께 계신 아버지

 

6)

그런데 어머니가 내게서 받은 아기를 그토록 사랑한다면,

그 아기를 빚어 만든 나는 어머니가 사랑하는 것 보다

더 사랑하지 않겠느냐 말이다?

아기에게 어떤 결함이 있어서 어머니가

그 아기를 덜 사랑하는 경우가 있다 하더라도,

나로서는 오히려 그 때문에 그를 더 사랑하기 마련이다.

 

7)

어머니는 나중에, 특히 아기가 성장하여

더 이상 돌보지 않아도 되는 나이가 되면

잊어버리거나 거의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나는 결코 그를 잊어버리지 않는다. (이사 49. 15)

언제나 그를 사랑하고,

설사 그가 창조주요 아버지인 나를

잊어버렸다 하더라도

변함없이 기억하며 사랑하는 것이다.

 

8)

나는 이 세상에서도 영원한 행복을 너희에게

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너희는 아직 이 말의 뜻을 깨닫지 못하였다.

그것은, 너희가 나를

사랑하며 아버지라는 다정한 이름으로 부르면,

지금 여기에서도,

영원토록 너희를 행복하게 해줄 사랑과 신뢰 안에서

살기 시작하리라는 뜻이다.

 

9)

너희가 뽑힌 이들과 함께

천국에서 노래할 것도 사랑과 신뢰이니,

이것이야 말로 영원히 이어질

천상 행복을 미리 맛보는 것이 아니겠느냐?

 

10)

그러기에 어떤 사람이든지

자기가 있는 바로 그곳에

나도 있다는 것을 자주 기억하기 바란다.

사람이 살아 있듯이 나도 살아 있고

그런 내가 함께 있지 않으면

사람은 살 수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믿지 않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나는 언제나 그 곁에 있는 것이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말씀 하시고, 에우제니아 수녀가 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