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아버지의 말씀/하느님 아버지의 메세지

1-92 [하느님 메세지]

은빛강 2017. 10. 15. 15:55

 

【하느님 메세지】

<제2부>

1-92 / 17. 10. 16 (월)

 

■ 44. 성령과 성체성사를 통해 거룩함을 주시는 아버지

 

5)

내가 너희 안에 있을 때에, 내 소유 중 어떤 것을

너희가 청한다면, 나로서는 더 쉽게 그것을 줄 수 있다.

 

이 성사를 통하여 너희와 내가 긴밀히 일치하기에,

이 친교 안에서 내 사랑을 너희에게 쏟아 부어

내 거룩함이 너희 영혼 속에 퍼져가게 하는 것이다.

 

6)

내 사랑으로 너희를 충만케 하면

너희는 오로지 덕행들이나 너희에게 필요한

완덕만을 내게 청하게 되고,

 

하느님께서 당신 피조물 안에서 쉬고 계시는

그런 순간에는 아무것도 거절하지 않으신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다.

 

7)

너희가 내가 특히 좋아하는 안식처가 어디인지를

알았으니, 이제 내게 그것을 주지 않겠느냐?

나는 너희 아버지이고, 너희 하느님이다.

그런데도 이를 거절할 수 있겠느냐?

 

아! 아버지가 자신을 위해서 너희에게 하는 이 부탁을

무참하게 거절한다면, 이 아버지는 얼마나 괴롭겠느냐?

그것도 너희에게 모든 은혜를 넘치도록 주려고 하는

부탁인데 말이다?

 

8)

내 영광을 위하여 헌신하는 영혼들을 찾아 나서거라.

이 영혼들은 내게 그런 안식을 줄 수 있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말씀 하시고, 에우제니아 수녀가 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