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한 옷을 입는 일]
모순의 부조화 속에서
균형을 찾아 가는 길은
자아 탈피로
모순을 볼 수 있는 직관이다.
모든 인간은 모순을 입고 태어났기에
타인의 부정을 보는 것보다
자신이 모순덩어리임을 인정하는 일이
순수한 옷을 먼저 입을 수 있다.
처음부터 아무것도 아니었으므로,
2018.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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