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복음

오늘 복음 - 9. 18. (화)

은빛강 2018. 9. 18. 03:00

 

 

 

?? [오늘 복음] ??

 

2018년 09월18일(녹) 연중 제24주간 화요일

 

?+ 루카 7, 11-17

<젊은이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해설)

예수님께서는 젊은 아들을 잃은 나인의 과부를 보시고

측은한 마음이 드시어 그 아들을 되살리십니다.

예수님께서 죽은 이에게 '일어나라'고 하시자

죽었던 젊은이가 벌떡 일어나 앉으며 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주님의 구원은 우리를 측은히 여기시는 하느님의 자비이며

하느님의 거저 주시는 선물입니다.

 

 

그 무렵

 

11 예수님께서 나인이라는 고을에 가셨다.

제자들과 많은 군중도 그분과 함께 갔다.

 

12 예수님께서 그 고을 성문에 가까이 이르셨을 때,

마침 사람들이 죽은 이를 메고 나오는데,

그는 외아들이고 그 어머니는 과부였다.

고을 사람들이 큰 무리를 지어 그 과부와 함께 가고 있었다.

 

13 주님께서는 그 과부를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시어

그에게, “ 울지 마라.” 하고 이르시고는,

 

14 앞으로 나아가 관에 손을 대시자 메고 가던 이들이

멈추어 섰다.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 젊은이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15 그러자 죽은 이가 일어나 앉아서 말을 하기 시작하였다.

예수님께서는 그를 그 어머니에게 돌려주셨다.

 

16 사람들은 모두 두려움에 사로잡혀 하느님을 찬양하며,

“우리 가운데에 큰 예언자가 나타났다.”, 또

“하느님께서 당신 백성을 찾아오셨다.” 하고 말하였다.

 

17 예수님의 이 이야기가 온 유다와 그 둘레 온 지방에

퍼져 나갔다.

 

(권요셉의 다락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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