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복음

오늘 복음 4/21(부활 대축일)

은빛강 2019. 4. 21. 05:36

 

 

??[오늘 복음] ??

 

2019년 04월21일(백) 주님 부활 대축일

 

?+ 요한 20, 1-9 또는 루카 24,1-12

<예수님께서는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셔야 한다.>

 

해설) 무덤은 열려 있고 예수님은 그곳에 계시지 않습니다. 마리아 막달레나가 이 소식을 제자들에게 전하고 베드로와 예수님께서 사랑하신 제자는 서둘러 무덤으로 달려갑니다. 베드로와 그 제자는 빈 무덤만 봅니다. 예수님께서 사랑하신 제자는 빈 무덤만 보고도 주님의 부활을 믿습니다. 부활 신앙은 발현 없이도 가능한 것입니다.

 

☦1 주간 첫날 이른 아침, 아직도 어두울 때에 마리아

막달레나가 무덤에 가서 보니, 무덤을 막았던 돌이 치워져

있었다.

 

2 그래서 그 여자는 시몬 베드로와 예수님께서 사랑하신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였다.

“누가 주님을 무덤에서 꺼내 갔습니다.

어디에 모셨는지 모르겠습니다.”

 

3 베드로와 다른 제자는 밖으로 나와 무덤으로 갔다.

 

4 두 사람이 함께 달렸는데,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빨리 달려

무덤에 먼저 다다랐다.

 

5 그는 몸을 굽혀 아마포가 놓여 있는 것을 보기는 하였지만,

안으로 들어가지는 않았다.

 

6 시몬 베드로가 뒤따라와서 무덤으로 들어가 아마포가

놓여 있는 것을 보았다.

 

7 예수님의 얼굴을 쌌던 수건은 아마포와 함께 놓여 있지

않고, 따로 한곳에 개켜져 있었다.

 

8 그제야 무덤에 먼저 다다른 다른 제자도 들어갔다.

그리고 보고 믿었다.

 

9 사실 그들은 예수님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셔야 한다는 성경 말씀을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권요셉의 다락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