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복음]
2019년 06월09일 주일(홍) 성령 강림 대축일
?+ 요한 20, 19-23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성령을 받아라.>
해설) 안식일 다음날 저녁에 제자들이 모여 문을 모두 닫아걸고 있는데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그들 한가운데 들어오셔서 제자들에게 평화와 기쁨과 당신의 성령을 주십니다. 하느님의 거룩한 영이시며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을 받은 제자들은 모두 죄의 용서를 받아 서로 용서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
☦ 19 그날 곧 주간 첫날 저녁이 되자, 제자들은 유다인들이
두려워 문을 모두 잠가 놓고 있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오시어 가운데에 서시며,
“평화가 너희와 함께!” 하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20 이렇게 말씀하시고 나서 당신의 두 손과 옆구리를
그들에게 보여 주셨다. 제자들은 주님을 뵙고 기뻐하였다.
21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이르셨다.
“평화가 너희와 함께!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22 이렇게 이르시고 나서 그들에게 숨을 불어넣으며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아라.
23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 주면 그가 용서를 받을 것이고,
그대로 두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
(권요셉의 다락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