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가던 길 [방주 속 노아를 지키는 천사/그림-박찬현] 혼자서 가던 길 박 찬 현 한참이나 걸어 왔을까 신기루 가운데 오아시스 손짓 세파가 예도처럼 스쳐 간 비릿한 혈흔에 갈피없이 혼절한 삶이 처절하게 비루한 나날 하염없이 땅 끝으로 가라앉는 늘 혼자였다 생사의 경계선에 목숨을 올려놓고 구름 한 조각 .. 내 작품방/詩 마당 2010.05.22
연휴 특가 상품 연휴 특가 상품 생이나 쥬스용으로 좋은 유기농 못난이 당근5kg 9,900원 무료배송 + 유기농 감자 1kg 덤행사 드실만한 것으로 보내드립니다. 작고 부러진것 좀 큰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맛은 최고입니다. 생으로 깍아두시고 자주 드세요!! <2009년 맛 있는 유기감자1kg덤 행사> 못난이로 잘라지고 크고 .. 사랑방 이야기/참거래 농민장터 2010.05.22
[스크랩] 민박民泊 들녘의 꽃들은 민박이다 엉겅퀴와 개망초와 구절초 쑥부쟁이와 각시붓꽃과 가시연꽃 간판 커다랗게 걸어놓은 화려한모텔도 아니고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펜션도 아니고 공용으로 쓰는 우물과 화장실 하나만 달랑 지어놓은 곳에서 낯 모르는 얼굴들이 제 살아온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랑이 .. 시향을 창가에두고/詩하늘 詩편지 2010.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