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헌 주교님 주례 '사제의 해' 미사에 감사 이기헌 주교님 주례 '사제의 해' 미사에 감사 지난 주일(5/16, 오후 3시)에 사제의 해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성지의 많은 봉사자들께서 도와주셨습니다.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신앙의 향기/마재성지 2010.05.19
완전한 순명은 완전한 순명은 하느님께 온전히 자신을 내어 맡기는 사람은 없습니다. 순명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순명해야 할 때, 설사 하고 싶어하는 것일 지라도 자기 의지에 집착한 나머지 명령이라고 여겨 그에 대한 열망과 실천할 힘을 잃어버립니다. 그들은 오로지 자기 뜻대로 하는 것을 좋아.. 침묵속 외침 2010.05.19
그곳에 가고 샆다 -2 그곳에 가고 싶다 -2 - 최인찬 - 청파다방이 있었을 것 같은 그 바닷가에 가고 샆다. 미닫이 창을 열면 무시로 파도가 넘실대고 바닷길로 멀어져 가는 연락선 사라질 때 까지 자리에 못 박힌 채 앉아 저린 바람으로 빈 가슴 채우는 뒷모습 있었는가. 은파등대가 있었을 것 같은 그 항구에 가고 싶다. 종일.. 시향을 창가에두고/詩하늘 詩편지 2010.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