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하늘 詩편지 몸 -김경호 살아 갈수록 상처에 손이 간다 손톱이 자라는 동안 왜 손금이 가려운지 새벽녘에 들어 보는 늙은 레코드처럼 내 몸은 지지직거리는 유한반복의 날들 어제를 견디어 온 저 벽면의 수직 빗물자국 길게 흘러내리는 새벽 살아 갈수록 상처가 가렵다 낫지 않는 깨진 상처 위에 푸른.. 시향을 창가에두고/詩하늘 詩편지 2012.04.03
詩하늘 詩편지 몸 -김경호 살아 갈수록 상처에 손이 간다 손톱이 자라는 동안 왜 손금이 가려운지 새벽녘에 들어 보는 늙은 레코드처럼 내 몸은 지지직거리는 유한반복의 날들 어제를 견디어 온 저 벽면의 수직 빗물자국 길게 흘러내리는 새벽 살아 갈수록 상처가 가렵다 낫지 않는 깨진 상처 위에 푸른.. 시향을 창가에두고/詩하늘 詩편지 2012.04.03
詩하늘 詩편지 몸 -김경호 살아 갈수록 상처에 손이 간다 손톱이 자라는 동안 왜 손금이 가려운지 새벽녘에 들어 보는 늙은 레코드처럼 내 몸은 지지직거리는 유한반복의 날들 어제를 견디어 온 저 벽면의 수직 빗물자국 길게 흘러내리는 새벽 살아 갈수록 상처가 가렵다 낫지 않는 깨진 상처 위에 푸른.. 시향을 창가에두고/詩하늘 詩편지 2012.04.03
'좋은 시·아름다운 세상' 『詩하늘』詩편지 /강-박남희 '좋은 시·아름다운 세상' 『詩하늘』詩편지 강 박남희 저에게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아직 전하지 못한 편지가 있습니다 너무 길기 때문입니다 그 편지를 저는 아직도 쓰고 있습니다 -시집『고장난 아침』(애지, 2009) -사진 : 다음 이미지 ------------------------------------------------------ 그 강과의 이별은 살아.. 시향을 창가에두고/詩하늘 詩편지 2010.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