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하늘 詩편지 몸 -김경호 살아 갈수록 상처에 손이 간다 손톱이 자라는 동안 왜 손금이 가려운지 새벽녘에 들어 보는 늙은 레코드처럼 내 몸은 지지직거리는 유한반복의 날들 어제를 견디어 온 저 벽면의 수직 빗물자국 길게 흘러내리는 새벽 살아 갈수록 상처가 가렵다 낫지 않는 깨진 상처 위에 푸른.. 시향을 창가에두고/詩하늘 詩편지 2012.04.03
詩하늘 詩편지 몸 -김경호 살아 갈수록 상처에 손이 간다 손톱이 자라는 동안 왜 손금이 가려운지 새벽녘에 들어 보는 늙은 레코드처럼 내 몸은 지지직거리는 유한반복의 날들 어제를 견디어 온 저 벽면의 수직 빗물자국 길게 흘러내리는 새벽 살아 갈수록 상처가 가렵다 낫지 않는 깨진 상처 위에 푸른.. 시향을 창가에두고/詩하늘 詩편지 2012.04.03
詩하늘 詩편지 몸 -김경호 살아 갈수록 상처에 손이 간다 손톱이 자라는 동안 왜 손금이 가려운지 새벽녘에 들어 보는 늙은 레코드처럼 내 몸은 지지직거리는 유한반복의 날들 어제를 견디어 온 저 벽면의 수직 빗물자국 길게 흘러내리는 새벽 살아 갈수록 상처가 가렵다 낫지 않는 깨진 상처 위에 푸른.. 시향을 창가에두고/詩하늘 詩편지 2012.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