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께서 기대하는 것 그분께서 기대하는 것 당신은 유혹과 슬픔 중에 있습니다. 당신 안의 모든 것이 폭동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하느님 마음을 상하고 해드리고 있다는 핑게, 그분을 경배하기보다는 모욕하고 있다는 핑게 아래, 성당을 떠나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교활한 유혹에 귀 기울이지 마십.. 침묵속 외침 2012.05.04
참고 견디십시오. 참고 견디십시오. 성 바오로는 "나는 내 몸을 사정없이 단련하여 언제나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게 합니다. 이것은 내가 남들에게는 이기자고 외쳐 놓고 나 자신이 실격자가 되지 않게 하려는 것입니 다."(고린 전 9,27)라고 합니다. 육체적인 고행없이는 하느님께 가까이 갈 수 없다는 생각.. 침묵속 외침 2012.05.04
희망과 사랑이라는 두 가지 큰 신비 희망과 사랑이라는 두가지 큰 신비 지난날 우리는 주님께서 받으셨던 상처와 고통을 바라보지 않았기 때문에 죄에 떨어져 그분께 도움을 청하지 않았습니 다. 하지만 이제는 그분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나머지 받으셨던 고통을 바라보며 청하기만 하면, 언제나 우리를 도와 주신다 는 것.. 침묵속 외침 2012.04.27
하느님과 단 둘이 하느님과 단 둘이 관상생활의 성소는 그 무엇보다도 내면 깊은 데서 하느님과 단 둘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하느님께만 알려져 있고, 하느님 께서는 그들을 당신만을 위해 부르셔서 그의 처음과 마지막이 되어 주려 하십니다. 진정한 관상가는 그 존재 자체로 하느님께서 .. 침묵속 외침 2012.04.27
영원을 얻기 위해 온 힘을 다함 영원을 얻기 위해 온 힘을 다함 영원을 얻기 위해 온 힘을 다함 요한 크리소스토모 성인은 "달리기 경기에서 선수는 관중을 의식하지 않으며 결승점에 도달할 때까지 오직 속도를 더해갈 뿐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도 이 세상에 살아가는 동안 상급, 곧 영원을 얻기 위해서 온 힘을.. 침묵속 외침 2012.04.27
그리스도인의 삶이며 길인 기도 그리스도인의 삶이며 길인 기도 예수님은 우리의 상황 안으로, 우리가 있는 곳으로 찾아오 셔서 우리를 초대하십니다. 우리는 있는 그대로 그분의 부 르심에 응답하고, 충실한 그분의 제자들처럼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각자 살고 있는 곳, 주위 환경, 가족사항, 사회적, 재정적 상태, 성.. 침묵속 외침 2012.04.19
삶의 토대로 돌아가라. 삶의 토대로 돌아가라. 너는 '저를 사랑하시나요?'라고 물을 때 돌아오는 '그렇다' 라는 대답을 굳게 믿어야 한다. 실제로 그 대답이 진실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의혹이 일더라 도 믿음을 버려서는 안된다. 때로는 환락에 몸을 맡기고 되는 대로 살고 싶다는 생각이 걷잡을 수 없이 일어나.. 침묵속 외침 2012.04.19
우리는 이땅의 순례자 우리는 이 땅의 순례자 "오, 주님, 저는 이 땅을 순례하는 순례자입니다. 제가 하늘나라로 가는 길인 당신의 계명을 지킬 수 있게 가르쳐 주십시오.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어떻게 눈물의 골짜기에서, 끊임없는 쓰라림 속에서, 번민 속에서, 죽음의 위험 속에서 살아가기를 바라겠습니.. 침묵속 외침 2012.04.18
묵상은 지성의 선물 묵상은 지성의 선물 묵상이란 우리의 존재와 우리의 모든 재능, 즉 우리 자신을 온전히 하느님께 바치는 존경의 표현입니다. 따라서 묵상이란 신성한 지배자에게 우리 자신을 봉헌함으로써 시작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묵상의 근본 정신에 다다르게 됩니다. 그것은 한늼을 .. 침묵속 외침 2012.04.18
용서와 잊음 용서와 잊음 "나는 용서할 수는 있지만 결코 잊을 수 없다." 이 말은 신학적으로 나무랄 데가 없습니다. 잊어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세계사의 가장 큰 범죄는 주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일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고통과 죽음을 잊지 않고 전례 중심에 모셔 놓았습니다. 그리고 신경 을 암.. 침묵속 외침 2012.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