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위한 삶을 사신 마리아 ◈ 사랑을 위한 사랑의 삶을 사신 마리아 ◈ 마리아의 모든 생애의 발자취를 보십시오. 항상 저 순결한 사랑의 제물로써 자기 자신을 위하기보다는 신성하신 아들을 위해 그분을 사랑하고, 그분에게 위로받기를 간정하지도, 그분이 죽음의 길로 가는 것을 막아보려고 노력하지도, 심지어 사랑하는 아.. 침묵속 외침 2010.10.02
수줍에 하시는 하느님 수줍어 하시는 하느님 성인들의 슬픔은 결코 그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습니다. 부드러움과 온화함과 아름다움을 지닌 슬픔은 오직 본인에게만 십자가입니다. 우리는 슬픔이 닥쳤을 때 다른 사람들에게 연민을 요구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그것을 바라지도 말아야 합니다. 우.. 침묵속 외침 2010.10.01
기도는 하나의 선택 기도는 하나의 선택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 안에 계신 하느님이 우리의 참된 보화이며 행복이십니다. 왜냐하면 세상에 속한 것들은(1요한 2,15-17) 죽음으로 끝나고 말지만, 하느님은 영원한 행 복을 우리에게 주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참된 현실이시고 보화이신 우리 주 예수.. 침묵속 외침 2010.09.30
희망의 의미 희망의 의미 토마스 성인은 그리스도인의 희망을 '영원한 행복에 대한 확실한 기대'라고 정의했습니다. 행복에 대한 확실성은 충 실한 종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겠다고 약속하신 하느님의 무류성에서 비롯합니다. 사랑은 죄를 없애며 완전한 행복을 얻는 데 장애가 되는 모든 것을 제거합니다. 사랑이 .. 침묵속 외침 2010.09.30
세상에는 만족이 없음 세상에는 만족이 없음 이 세상만을 사랑하는 마음 안에는 만족이란 없습니다. 우리의 주님께서는 빛이 비추고 있을 때 걸어가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밤이 우리를 덮쳐오면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빛이 너희와 같이 있는 것도 잠시뿐이니 빛이 있는 동안에 걸어가라. 그리하면 어둠.. 침묵속 외침 2010.09.30
우리가 누구인지 이해하기 우리가 누구인지 이해하기 [우리가 누구인지 이해하기] : "주님, 우리가 누구인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도 모르면서, 우리를 짓누르고 있는 외적. 내적 조건도 파악하지 못하면서, 꿈속에서처럼 반쯤 눈을 감은 상태로 걸어가게 하지 마십시오. 자유가 얼마나 허약하고 기만적인 것인지, 말이 얼마나 피.. 침묵속 외침 2010.09.28
하느님의 자비에 빚지고 있는 우리 ◈ 하느님의 자비에 빚지고 있는 우리 ◈ 우리 모두는 각자 얼마나 하느님의 자비에 빚지고 있는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당신을 향한 사랑에 매달려 있는 것만으로도 하느님의 자비에 빚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죄를 더 많이 범하면 범할수록 우리는 하느님의 자비에 대하여 더욱 .. 침묵속 외침 2010.09.26
침묵과 고독은 기도의 준비이며 기초 침묵과 고독은 기도의 준비이며 기초 침묵과 고독은 기도를 하기 위한 준비입니다. 우리가 어떤 사람과 이야기하면서 동시에 다른 사람과 이야기 할 수 없듯이, 우리가 하느님과 만나서 대화하기 위해서는 하느님 이외의 모든 것으로부터 마음을 떼어 내어야 합니다. 침묵에는 외적 침묵과 내적침묵.. 침묵속 외침 2010.09.26
감실 옆에서(2) .. ◈◈ 감실 옆에서(2) ◈◈ 성 히야친토의 전기에서 우리는 이러한 기록을 읽을 수 있다. 한번은 성체 성사가 모독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성인이 급히 감실로 가서 성체가 든 성합을 꺼내어 더 안전한 장소로 모셔 가려고 했다. 성합을 가슴에 안고 막 제대를 떠나려고 하는데, 제대 옆에 모셔져 있던 .. 침묵속 외침 2010.09.26
하느님의 뜻 하느님의 뜻 우리에 대한 하느님의 뜻, 곧 우리 영혼의 성화를 실천하려면 우선 우리가 그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다음의 세 가지 요소는 우리가 이러한 믿음을 갖 는 데 도움이 되어 줄 것입니다. 첫째, 하느님께서는 우리 자신보다도 더 우리의 성화에 관심을 갖고 계십니다. 인.. 침묵속 외침 2010.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