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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건축가

은빛강 2007. 12. 11. 01:15
 
 
  도미니크 페로
 
1953년생. 1978년 파리 국립 고등 미술 학교와 파리 고등 토목학교를 졸업하였다. 도시 건축을 전공하여 프랑스와 외국에서 다수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다.
수많은 디자인 대회에서 수상하였으며 1989년 파리 프랑스 국립 도서관 설계, 1997년 미스반 데르 호에 상을 수상하였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는 주로 독일, 오스트리아, 한국, 스페인, 러시아, 이탈리아, 룩셈부르크에서 활동한다.
2005년 4월 서울, 이화여자 대학교 캠퍼스에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음.
 
 
 
  금 우리는 한국, 서울의 이화여대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건물이 없는 풍경, 계곡만 있는 풍경을 만드
는 프로젝트로 이 계곡의 표면은 유리로 되어 있고, 모든 건물들은 지하로 들어가 있습니다.

이것은 캠퍼스 내에 새로운 공간으로 회색 바위들과 나무들이 가득하고 지형학적인 면에 중점을 두는 영국식 공원과 비슷합니다. 이러한 인공 계곡을 설치함으로써 새로운 캠퍼스가 되었습니다. 나는 이렇게 건물이 없는 공간을 좋아합니다.
≫ 도미니크 페로
ㆍ이화여자 대학교 캠퍼스 - 2005
 

  장 누벨
 
 
  누벨의 작업은 곡학 예술의 신 기술과 현대미술의 실용성을 접목하였다. 이 두가지 면에서 그는 급진적이고 도발적이다.
그는 건축을 <공간을 조직하고 이미지를 창조하는 기술 > 이라고 묘사한다. 리움의 MUSEUM 2는 이러한 그의 철학을 완벽하게 반영한다.

MUSEUM 2는 삼성 문화재단의 다양한 컬렉션을 모아놓은 공간이다. 이 박물관은 한국의 위대한 현대 예술가의 작품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날드 쥬드, 데미안 허스트, 앤디 워홀의 작품도 전시하고 있다.


  뱅상 꼬르뉘
 
 
  림 미술관은 동지동 주택가에 위치하며 그 외관은 일반 사택과 같다.프랑스 디자이너이면서 건축가인 뱅상 꼬르뉘는 2001
년 이 건물을 개조하였다.
뱅상 꼬르뉘는 세계적인 박물관 건축 전문가로서 그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파리 피카소 미술관의 재 건축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이 건물은 사진이 빛이나 온도, 습기에 매우 민감하다는 사실을 고려하여 만들어 졌다. 대림 미술관은 사진 전시 전용 미술관이다.
한편으로 꼬르뉘씨는 현대 건축물을 지으면서도 건축 자재나 창틀에 있어서는 한국의 전통 문화 요소를 가미하기도 하였다. 박물관 자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인 것이다.
 
 
 
  장 미셸 빌모트
 
1948년 생. 카몬도 학교 졸업
1975년 각기 국적이 다른 70명의 도시 건축가, 디자이너, 인테리어 전문가 팀과 함께 연구실을 개업하여 프랑스와 외국에서 많은 프로젝트를 실행 하였다.

ㆍ한국 프로젝트 :
서울 : 가나아트갤러리 : 3번째 현대 미술 갤러리 건축
서울 : 인천 국제 공항 : 한국 파트너들과 합작으로 신 공항 인테리어 경연대회 수상, 300 000 m2.
금산 : 금산 고속도로 : 휴게실
 
 
 
  나 아트 센터는 서울 북쪽 북한산에 위치하고 있다.
장 미셀 빌모트가 건축한 이 공간은 850 평이며,
같은 부분이 없는 다양한 공간이다. 이 건물에는 질과 조화와
현대 건축 미학이 어우러져 있다.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
 
회화 아카데미와 외부 메디치가 건축 그랑프리 수상자.

ㆍ한국 프로젝트 :
아쿠아 아트 브릿지-2002
프랑스 문화원과 문화과 - 2001
프랑스 대사관저 리노베이션 -2000
한국 프랑스 학교 - 1999

 
 
아쿠아 아트 브릿지-2002
기에 촛점을 맞추어서 ( 원형의 건축물이 바로 절벽 위에 만들어졌다)이 다리가 우면산과 예술의전당의 기(풍수)를 도시쪽으로 전한다.
 
한국 프랑스 학교 - 1999
프랑스 학교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
 
프랑스 대사관 관저리노베이션 - 2000
프랑스 대사관 관저는 서울 서대문구 합동에 위치
 
프랑스 문화원과 문화과 (2001년 5월 완공)
하나의 원반이 우리빌딩 18층에 위치한 신 문화원과 13층의 문화과를 상징적으로 잇는다. 문화원은 대중을 위한 공간, 문화과는 공관이다.
이렇게 하나의 건물안에 또 하나의 건물이 만들어진 것이다.
 

  루디 리끼오티
 
 
 
  축가, 엔지니어 루디 리끼오티는 선유도를 도심 공원으로 만드는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 구름다리가 도시와 연결되게
끔 하였으며, 특히 이 예술 작품은 한국과 프랑스의 우정과 협력의 상징이기도 하다. 서울과 선유도를 잇기 위해서 120 m의 날렵한 아치 모양의 구름다리를 설계했다.

콘크리트로 된 이 다리는 세계에서 유일한 건축학적인 성과물이다. 콘크리트를 많이 사용하고 도발적인 루디 리끼오티 는 빈곤과 저속의 미학을 서슴없이 발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