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문사는 2010 신춘문예 당선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1월 14일 오후 2시 경남신문사 웨딩홀에서 갖고 이미화(시), 조춘희(시조), 김호재(소설), 엄성미(동화) 씨 등 당선자들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김순규 경남신문 회장은 “경남문단을 빛낼 미래의 얼굴들이 되어주길 바란다”는 주문을, 임신행 아동문학가(심사위원장)는 “더욱 피나는 노력으로 한국 문단을 빛내라”는 격려를 각각 전했다.
김복근 경남문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당선이후 문단 활동에 이름을 볼 수 없는 사람이 많아 안타까웠다”면서, “이번 당선자들은 끈을 놓치 않고 꾸준히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정진을 당부했다.
심사위원(김연동, 김인배, 명형대, 박서영, 배익천, 배한봉, 서현복, 이달균)을 비롯해 공영해 창원문협회장, 김동민 경남소설가협회장, 이광석 시인, 이우걸 경남문학관장, 경남현대불교문협회 임원(김경 회장, 양곡 사무국장)과 詩와늪 임원(이정숙 회장 ,배성근 주간, 김연희 사무국장) 등도 이 자리에 나와 당선자들을 축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