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향기/사랑의 향기

고통의 신비/권태원 프란치스코

은빛강 2010. 5. 13. 07:39

 

- 고통의 신비/권태원 프란치스코 - 인생의 사막에서 고통을 겪는 것보다 더 괴로운 것은 고통의 의미를 스스로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 나의 말과 행위의 거울 속에서 자신을 비출 수 있을 뿐입니다. 이제부터는 순간적인 만족을 구하지 않겠습니다. 당신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고통을 통하여 나를 위로하고 있다는 것을 나는 느끼고 있습니다. 당신의 사랑과 자비가 내 마음 안에 가득 담겨야 나는 비로소 겸손해 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