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야생화는 수 없이 많은 종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한 지역에 그 많은 종류가 다 있을 수는 없습니다.
제가 사는 철원은 내륙지방이며 분지 형태라 겨울이면 춥고 여름은 무더운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특성에 맞는 야생화 - 고산식물, 척박한 환경 선호식물 - 들이 많은편입니다.
복주머니란은 원 이름은 개불알꽃 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름이 부르기에 좀 그래서 정식으로 복주머니란으로 개명
되었습니다.
복주머니란은 생태환경은 여름기온이 18도 이상으로 한 달 이상 지속하게 되면 거의 분주를 하지 못하고 결국은
원 개체만 수명을 다하면 어느날 사그라지고 맙니다. 한 때는 이 복주머니란이 경기도와 철원군에 걸친 경계에
어마어마한 자생지가 있었는데 지금은 전국에 입소문을 타서 거의 멸종되었습니다. 지금은 전국 어디서나와 같이
귀한 녀석이 되었습니다. 사람의 손이 무섭습니다.
매발톱은 교잡도 잘 일어나고 개량도 쉬운 꽃입니다.
이 연분홍 겹매발톱도 개량종인데요 외관이나 모습이 아주 예쁜녀석입니다.
족도리풀, 세신이라고 불리는 녀석입니다.
둥굴래
쥐오줌풀
산삼보다 더 효능이 있다는 봉황삼, 정식 이름은 백선입니다.
고약한 냄새로 인하여 어떤 곤충도 범접을 안하는데 딱 한 녀석 호랑나비만 아주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처녀치마의 씨앗이 맺혔습니다.
처녀치마의 잎사귀가 변이가 일어나서 진짜 치마처럼 생겼습니다.
산사춘의 원료가 되는 산사나무 꽃
산목련, 함박꽃나무.
진짜함박꽃,
요상스런 수입매발톱
천남성의 꽃
지옥문 앞을 흐르는 강가에 흐드러지게 피어있다는 아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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