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이야기/자동차

캐딜락-2

은빛강 2011. 1. 6. 12:46

'캐딜락'이 스턴트 묘기를?

 











"캐딜락이 스턴트 묘기를 부렸다"

지난 주말 캐딜락차이나가 상하이 F1(포뮬라1)서킷에서 캐딜락 'CTS-V'차량을 가지고 스턴트 묘기이벤트를 펼친 사실이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만9000명의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지난 9일 펼쳐진 이 스턴트묘기는 캐딜락 'CTS-V' 신차에 대한 중국진출을 기념해 열렸으며, 캐딜락 측은 헐리웃 전문 스턴트 드라이버를 초청, 8대의 'CTS-V'로 기막힌 묘기를 부렸다고 GM의 캐딜락 블로그인 'Cadillac Notes'가 지난 13일 밝혔다.
또한, 존 하인리히(John Heinrich) GM 수석 테스트 엔지니어는 이 묘기가 끝난 후, 상하이 F1서킷 한 트랙을 2분32초에 주파, 양산형 세단으로는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상하이 F1서킷의 한 트랙 총길이는 5.451km, 랩 최고기록은 2004년 미하일 슈마허가 기록한 ‘1분32초238’이다.

 

 

캐딜락의 거함 'V16'




1933년 V16기통의 엔진을 얹고 등장한 `캐딜락 V16·`은 미국 자동차 역사 속에 획기적인 거함으로 손 꼽혔다. 캐딜락이 ` 아메리칸 슈퍼 럭셔리의 부활`을 선언한 것은 독일 메이커들의 슈퍼 파워 카 공세에 대항하기 위해서이다.

그 비방의 무기로 V16기통의 엔진을 얹고 2003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데뷔한 ·캐딜락 식스틴(Cadillac Sixteen)` 이다.


에지(Edge) 디자인의 알루미늄 보디에 화려한 인테리어와 거대한 격자형 크롬 그릴 그리고 1930년의 캐딜락 V16처럼 가운데 절반으로 나누어 양쪽으로 열리는 긴 보네트 후드 속에 자리 잡은 V16기통 · 13600cc 배기량에 1000마력의 거대한 엔진은 가변 뱌기량 시스템으로 연비 효율을 높였다.


4단 하이드로메틱 자동 변속기에 긴 휠베이스를 감안해 4륜 조향의 4WS 시스템을 적용했다. 최고시속은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으나 390km로 알려지고 있다.

 

 

캐딜락이 2010 LG오토쇼에 선보인 컨셉트카. 기존 캐딜락 보다 크기를 작게 한 점이 특징이다. <출처: 에드먼드인사이드>

<포토 갤러리>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 에디션

 GM코리아는 4일 캐딜락 브랜드의 럭셔리 SUV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 에디션'을 출시했다. 기존 모델에서 전용 22인치 대형 휠을 비롯해 LED 테일램프, 테하마(Tehama) 프리미엄 가죽 시트와 스티칭 가죽 래핑 인테리어, 최고급 올리브 애쉬 원목 소재 트림 등 업그레이드된 디자인 요소들을 더했다. 한편, 새차와 함께 롯데자이언츠 홍성흔 선수가 모델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권윤경 기자 kwon@autotimes.co.kr
2010/11/0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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