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이야기/자동차

쉘비 코브라

은빛강 2011. 1. 24. 15:57

아름다운 자동차

 

쉘비코브라

 

 

쉘비 코브라 50년 기념 한정판 모델 등장

 

2012년은 첫 코브라가 출시하여 공도를 달렸던 이후 정확히 반세기가 지난해다. 이에 쉘비는 한정판 50년 기념 모델을 소개했다.

CSX8000의 섀시 넘버를 사용하여 각 스페셜 모델의 보디에는 "쉘비 블랙"의 컬러가 칠해졌으며 프리미엄 가죽 인테리어, 그리고 와이어로 되어 있는 휠과 스페셜 배지가 돋보이는 포인트다.

 

↑ 사진출처(www.autoblog.com)

↑ 사진출처(www.autoblog.com)

50주년 기념 코브라 롤링 섀시(파워트레인은 빼고)의 가격은 69,995달러이고, 또는 134,995달러에 알루미늄 보디로 제작한 코브라를 살 수 있다. 싼 가격은 아니지만 50대 한정판으로 생산된다고 보면 납득이 가지 않는 가격은 아니다.

[매경닷컴 육동윤 객원기자]

쉘비 코브라 CSX 1965년형



지붕없는 스포츠쿠페. 그것도 1940년대 레이싱경기의 감각을 물씬 풍기는 클래식카 디자인. 포드의 대중형 스포츠카 ‘머스탱’의 원형이 바로 쉘비 코브라다. 경매가격은 33만5500달러(3억7373만여원).

“코브라 한 대가 250억원..쉘비 코브라 박물관

코브라의 살아있는 역사..1996년 오픈  

[데일리카/OSEN 미국 라스베가스=하영선 기자] 1960년 설립된 쉘비 코브라는 머슬카의 대명사로 불려왔다. 코브라가 1960년대 각종 레이싱 대회에서 애스턴 마틴과 페라리, 재규어, 포르쉐, 시보레 등을 제치고 연이어 우승을 차지한 것도 한 이유다.

20일(한국시각) 찾은 미국 라스베가스에 위치한 쉘비 코브라 박물관에는 세계에서 단 한 대뿐인 코브라 CSX 2000 모델을 비롯해 20여대의 유명 코브라 차량이 전시돼 있었다.

가장 먼저 기자 눈에 들어온 건, 1962년 생산된 코브라 CSX 2000 레이싱카. 당시 4대가 한정 생산된 이 모델은 현재 세상에서 단 한 대 뿐이다. 그런만큼 제작 당시 판매 가격은 5995달러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가치가 2300만달러로 한화로 따지면 약250억원에 달한다.

코브라의 캐롤 쉘비(Carroll Shelby) 회장은 “CSX 2000을 통해 지금까지 만든 코브라의 성능과 코브라의 DNA가 깃든 차”라고 강조했다.

1965년 4대가 한정 생산된 CSX 3178은 자동변속기가 탑재된 모델이다. 최근 미국 스캇 데일에서 열리고 있는 ‘바렛 잭슨 모터쇼(Barrat Jackson Mortorshow)’에서 550만달러에 경매된 것과 같다.

1966년 포드와 쉘비 코브라의 기술이 적용돼 생산된 GT 350 H 머스탱은 코브라가 머슬카의 대명사로 불리는데 크게 기여한 모델이기도 하다. GT 350 H 머스탱은 국내 S그룹의 총수인 L회장도 소유하고 있다는 귀띰이다.

1968년 GT 500을 베이스로 제작된 GT 500kr은 ‘도로 위의 제왕(King of the Road)’라는 애칭이 불렸다.

1996~2002년까지 선보였던 쉘비 시리즈 1은 하이 퍼포먼스 로드스터카본 섬유 바디로 적용된 게 특징이다. 4.0리터급 오로라 V8엔진을 탑재, 최고출력은 320마력에 달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의 도달시간은 4.5초에 불과하다.

쉘비 코브라 박물관에는 1966년 250대만 생산된 CSX 4000 로드스터를 GT 350, GT 500 수퍼스네이크 등의 코브라 유명 모델이 전시돼있어 코브라 브랜드에 대한 살아있는 역사를 보여준다.

 ysha@dailycar.co.kr/osenlife@osen.co.kr

“[단독]‘코브라’ 한국 진출 확정..年 300대 공급”

CCC-쉘비 코브라, 미국 현지서 계약 체결  

[데일리카/OSEN 미국 캘리포니아=하영선 기자] 1960년대 미국에서 머슬카의 대명사로 불려온 쉘비 코브라(Shelby Cobra)의 한국 시장 진출이 확정됐다.

22일(한국시각) 코브라차퍼크리에이션(대표 권영주. 51. Cobra Chopper Creation)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쉘비 코브라(Shelby Cobra)와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국 시장에 공급되는 쉘비 코브라는 GT40과 GT350, GT500 수퍼스네이크(Super Snake), 289, 427S/C, 데이토나 쿠페(Daytona Coupe) 등 6개 모델로 연간 총 300대가 공급된다.

권영주 CCC 대표는 “머슬카의 대표적인 브랜드인 코브라를 한국 시장에 선보이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 국내 스포츠카 마니아들에게 최상의 퍼포먼스를 갖춘 코브라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권 대표는 이와 함께 “CCC는 올해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코브라 생산차종을 선보이겠다”며 “코브라는 페라리나 람보르기니, 애스턴 마틴을 뛰어 넘는 매력적인 클래식 스포츠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CCC는 특히 이번 계약 체결에서 한국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 인도 시장 등 아시아 주요 시장에도 코브라의 독점 판매권을 획득했다.

이는 국내 업체인 CCC가 쉘비 코브라의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허브(Hub) 역할을 맡게 됐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더한다.

쉘비 코브라를 대표해 계약 체결을 완료한 밥 케이서(Bob Caser. 63) 쉘비 코브라 엔알씨 프로모션(n.r.c. promotions) 대표는 “쉘비 코브라는 지난 10여년간 CCC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며 “앞으로 CCC가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주요 시장을 잘 관리(Managing) 할 것을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CCC는 올해 상반기에 전시장을 오픈하고, 쉘비 코브라의 판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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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슬카의 지존(至尊)..쉘비 코브라(Shelby Cobra)-

[데일리카/OSEN 미국 라스베가스=하영선 기자] 머슬카의 대명사로 불리는 쉘비 코브라(Shelby Cobra)는 1950년대 카레이서로 명성을 날린 ‘캐롤 쉘비(Carroll Shelby. 88)’가 1960년에 자신의 이름을 따서 만든 스포츠브랜드이다.

코브라는 1960년대 미국에서 성별과 나이를 불문하고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포드 머스탱(Mustang)을 베이스로 한 고성능 버전이기도 하다.

코브라의 주요 모델로는 GT40과 GT350, GT500 수퍼스네이크(Super Snake), 289 스트리트(STREET), 427 S/C, 데이토나 쿠페(DATONA COUPE) 등을 꼽을 수 있다.

6단 수동변속기를 탑재한 GT350은 최고출력 624마력을 지닌 괴물로 시속 100km까지의 도달 시간은 불과 3.7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GT500 수퍼스네이크는 최고출력이 800마력을 발휘하며, 제로백은 3.4초에 달한다.

한편, 코브라 브랜드의 회장인 캐롤 쉘비는 1954년 애스턴 마틴 레이싱팀의 일원으로 르망대회에 참가해 자동차 레이서로 입문한 후, 미국 스포츠일러스트레이트지에서 선정한 ‘스포츠카 드라이버’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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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자동차 역사②] 107년 포드의 자존심 '머스탱'

[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최근 영화로도 부활한 추억의 미드(미국 드라마) '전격Z작전'은 자동차 찬가나 다름이 없다. 주인공이 손목 시계에 대고 "키트 도와줘"라고 말하면 기다렸다는 듯 나타나 적들을 물리치는 인공지능차는 뭇 남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인공지능차 기술이 상상을 넘어 현실에서 이뤄지기 시작하는 요즈음, 그때 그 키트 역할을 맡았던 포드 머스탱도 변화와 혁신을 거듭해가고 있다. 1903년 미국 디트로이트의 허름한 마차공장에서 출발해 107년 역사를 자랑하는 포드의 수많은 브랜드 중에서도 스포츠카로 널리 알려진 머스탱의 발자취를 따라가보자.

머스탱 출시 첫해 41만대 판매(1964년)


1964년 4월 17일 뉴욕 월드 페어에서 처음 선보인 1세대 머스탱은 실용성과 주행성, 합리적인 가격 등으로 출시 첫해 41만대 이상 팔리는 대박을 터트렸다. 영화 007 시리즈 '골드 핑거'에도 출연해 주가를 한껏 올렸다.

고성능 스포츠카 도약(1965년)

머스탱은 1965년 패스트백 루프 디자인의 '쉘비 GT350'을 출시하며 고성능 모델로 이미지를 쌓기 시작했다. GT350은 세계적인 자동차 경주 대회인 나스카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던 코베트 스팅레이의 경쟁차로, 모든 개조는 'AC 코브라'로 유명했던 캐롤 쉘비가 맡았다. 쉘비는 섀시와 하체를 대대적으로 교체했으며, V8엔진 출력도 300마력 이상으로 높였다. 제로백(0→100km/h)은 6.3초, 최고 속도는 210km/h에 달했다.

머스탱 ‘빅 블록’ 엔진 화제(1968년)

포드 머스탱은 1세대의 성공을 잇기 위해 데뷔 3년만에 신형을 출시했다. 엔진은 120마력의 4.1리터를 시작으로 200/225/271마력의 V8 엔진을 장착했다. 특히 315마력의 6.4리터 ‘빅 블록’ 엔진은 큰 화제를 낳았다. 스티브 매퀵 주연의 '불리트'에 출연해 영화와 각별한 인연을 다시 한번 발휘했다.

오일 파동으로 크기 줄여(1974년)

1972년 오일 파동이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포드 머스탱 역시 각 엔진의 크기와 출력을 크게 줄였다. 1974년부터 1978년까지 출시된 머스탱 II는 섀시 등의 부품을 공유하면서 차체 사이즈도 작아졌다. 1975년까지는 V8엔진 없이 4기통 모델만 나오기도 했다.

유럽 스타일 적용(1982년)

1979년부터 1993년까지는 포드의 유럽 스타일이 전성기를 이룬 해로 기록된다. 해치백 스타일도 새로 선보였으며, 컨버터블 라인업도 추가됐다. 특히, 1982년 12년의 공백을 깨고 돌아온 머스탱GT가 신바람을 일으켰다. 5.0리터 V-8엔진을 장착한 머스탱GT는 성능면에서 과거와 결별을 선언해 호평을 받았다.

머스탱 코브라 첫해 5000여대 판매(1993년)

1993년 포드 머스탱은 SVT(Special Vehicle Team) 코브라 버전을 처음 선보였다. 이때부터 SVT 코브라는 머스탱의 고성능 버전으로 자리잡았다. 5리터 엔진은 235마력을 발휘했고, 첫해 4933대가 판매됐다.

7세대 머스탱 디자인 확립(1994년)

1994년 출시된 포드 머스탱 7세대는 오리지널 스타일로 돌아간 동시에 현대식 디자인이 확립된 모델이기도 하다. 엔진은 145마력의 3.8리터 V6와 205마력의 5리터 V8이 주력이었으며, GT40의 실린더 헤드와 흡기 시스템을 적용한 코브라는 240마력으로 발전했다. 1950년에는 300마력의 코브라 R이 250대 한정 생산됐다.

머스탱 효자 종목(1999년)

포드 머스탱 8세대는 1999년에 더욱 빛을 발했다. 한 세대를 풍미한 파이어버드, 카마로 등이 판매 부진을 겪었던 것이 반해 머스탱은 여전히 인기를 얻으면서 포드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또한 2000년 5.4리터 엔진을 얹은 코브라 R과 머스탱 GT의 블리츠 에디션, 마하 1 에디션 모델들도 큰 인기를 얻었다. 2004년에는 미국 미시건 AAI 공장으로 생산 시설을 옮겼고 같은해 390마력의 슈퍼차저 버전이 나왔다.

머스탱 900만대 돌파(2008년)

포드 머스탱은 2008년 4월 누적 생산 900만대를 돌파했다. 정확히 데뷔 44년만이다. 900만대째 머스탱은 2007년 4월 17일에 생산된 GT 컨버터블. 포드는 머스탱 데뷔 4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스페셜 에디션 두 가지 모델을 출시하기도 했다. 이정일 기자 jaylee@
[포토]최고 출력 900마력 '쉘비 코브라 GT500'

[경제투데이] '2010서울오토서비스-서울오토살롱'이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최고출력 900마력 제로백 3.2초를 자랑하는 포드의 튜닝카 쉘비 코브라 GT500를 레이싱모델이 선보이고 있다.

전시 품목으로는 슈퍼카, 튜닝카,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카, 모터스포츠를 비롯, 각종 자동차 튜닝용품, 카오디오/네비게이션/블랙박스 등 멀티미디어 용품과 정비 관련 설비 및 용품, 주유소 설비 및 용품, 정비 프렌차이즈, 매매/정비/폐차 서비스 등 자동차와 정비에 관련된 모든 제품이 전시됐다.

코브라, 폭스바겐 투아렉용 튜닝용품 출시

 코브라가 최근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을 위한 맞춤형 액세서리를 출시했다. 코브라는 고광택 스테인레스 스틸 소재 부품과 맞춤형 휠 등으로 투아렉을 한층 멋스럽게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한다.

 지름 60mm의 스테인레스-스틸 소재 고광택 부품은 앞범퍼 아래에 설치된다. 투아렉은 새 코브라 시티가드로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할 수 있고, 범퍼 하단의 충격으로 생기는 차의 파손을 줄일 수 있다. 사이드 스텝은 같은 소재를 쓰며 지름 80mm의 파이프에 미끄럼 방지 처리된 플라스틱 발판을 설치해 타고 내리기가 훨씬 쉬워졌다. 아울러 모든 버전의 투아렉을 위해 맞춤화된 20인치 경량 알로이 휠을 선택할 수도 있다. 코브라 사하라 20인치 멀티스포크 휠은 275/45R20규격의 타이어를 쓴다.

 코브라 관계자는 "모든 코브라 제품은 주행거리와 관계 없이 24개월 동안 품질을 보장하며 1세대 투아렉의 인디비주얼 액세서리를 주문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코브라 투아렉용 튜닝용품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2010/10/1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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