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이야기/자동차

BMW -2

은빛강 2011. 2. 6. 18:22

2013년 BMW 'i'로 판매될 슈퍼카는?





BMW그룹이 지난해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인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비전 이피션트 다이내믹스(VED)'의 양산형에 가까운 버전으로 추정되는 차량이 아부다비에서 발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외자동차전문블로그인 팀스피드(Teamspeed)에 따르면, 최근 아부다비의 한 트랙에서 주행영상을 촬영 중인 'VED' 차량을 포착해 스파이샷(비공개 신차를 몰래 찍은 사진)으로 공개했다.

VED는 2013년 'i'라는 차명으로 본격 양산될 계획으로 알려졌으며, 디젤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돼 328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 관심의 초점인 연비는 리터당 26.5km, 제로백(0=>100km/h까지 발휘하는 시간)은 4.8초에 불과하다.

이번에 포착된 VED차량에 대해 한 자동차매체는 "지난해 모터쇼에서 발표됐던 흰색 콘셉트카와 최근 블루컬러 버전의 디자인과는 다른 새로운 그레이 컬러 디자인으로 기존과는 다른 모습"이라며 "이 차가 양산형 모델일지는 확실치 않지만, 점점 더 양산형으로 가까이 가는 것은 확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에선 2013년 이 차가 양산형으로 출시되면 약 20만 달러(2억2400만원) 전후의 가격으로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BMW의 미래 친환경 콘셉트카

 






BMW의 미래 친환경비전을 대변하는 콘셉트카가 공개됐다.

BMW는 내달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공식 데뷔할 '비전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콘셉트(Vision EfficienctDynamics Concept)'카를 지난 30일 사전 공개했다.

비전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콘셉트카는 4인승(2+2)으로 2개의 전기모터와 함께 3기통 터보디젤엔진을 탑재한 플러그인(Plug-in) 하이브리드 카다. 프론트와 리어에 각각 적용된 전기모터는 356마력의 출력과 800Nm의 토크를 발휘한다.

이러한 전기모터의 힘과 엔진으로 비전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콘셉트카는 250km/h의 최고속도와 제로백(0=>100km/h의 속도까지의 시간) 4.8초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연비는 유럽기준으로 약 26km/ℓ, CO2 배출량은 99g/km이다.

비전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콘셉트카의 배터리는 2.5시간이면 완전 충전되고, 전기출력만으로 약 5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위장막 벗은 2011년형 BMW '1시리즈'
 
[사진]프랑스 개선문 인근에서 노출된 BMW '1시리즈 쿠페'

 

 BMW 누드카 저스트 4/2



BMW 누드카 저스트4/2

자동차란 운행에 필요한 것만 붙어 있으면 성능 좋고 장수한다. 인간은 자동차를 운전할 때 편하고 편리한 자동차를 갈구하기 때문에 기본 성능 부속품 외에 별에 별 장치를 부처 자동차의 수명을 단축시킨다.

오직 필요한 것만 붙어 있는 자동차의 추구를 실현한 차가 바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등장한 BMW의 누드 카 `저스트(Just) 4/2`이다.

이 독특한 이름의 2인승 스포츠카는 BMW의 튜닝 담당 전문회사인 BMW테크닉에서 개발했다. 알루미늄으로 만든 차체 뼈대가 앙상하게 그대로 노출 된 BMW저스트는 비나 눈을 피할 수 있는 소프트 탑이나 하드 탑은 물론 앞 윈도와 편의 장치 하나도 없이 오직 순수한 오리지널 카를 고집한 차이다.

그러나 차를 움직이는 동력인 엔진은 놀랍다. 4기통, 1100cc DOHC 100마력짜리 BMW의 소형 모터사이클 엔진인 K1100을 얹어 최고시속 200km를 넘는다. 600kg이라는 가벼운 차 무개 때문에 스타트에서 시속 100km까지 올리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6초라는 놀라운 순발력을 자랑한다.

 

입력: 2011-02-11 09:18 / 수정: 2011-02-1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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