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이야기/자동차

수입차 -1월 수입차 8,659대 새로 등록

은빛강 2011. 2. 10. 13:17

1월 수입차 8,659대 새로 등록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1월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가 2010년 1월(6,377대)보다 35.8% 증가했으며 지난해 12월(8,294대)보다 4.4% 증가한 8,659대로 집계됐다고 8일 공식 발표했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1,750대 ▲BMW 1,517대 ▲폭스바겐 1,243대 ▲아우디 863대 ▲토요타 520대 ▲포드(링컨 포함) 412대 ▲혼다 340대 ▲렉서스 295대 ▲미니(MINI) 263대 ▲크라이슬러(짚, 닷지 포함) 257대 ▲인피니티 228대 ▲푸조 203대 ▲랜드로버 141대 ▲닛산 141대 ▲볼보 141대 ▲재규어 84대 ▲포르쉐 82대 ▲스바루 82대 ▲캐딜락 68대 ▲미쓰비시 19대 ▲벤틀리 7대 ▲롤스로이스 2대 ▲마이바흐 1대로 집계됐다.

 1월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3,178대(36.7%), 2,000~3,000cc 미만 2,745대(31.7%), 3,000~4,000cc 미만 2,193대(25.3%), 4,000cc 이상 543대(6.2%)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6,297대(72.6%), 일본 1,625대(18.8%), 미국 737대(8.5%) 순이었다.

 유형별로는 8,659대 중 개인 구매가 4,339대로 50.1%, 법인 구매가 4,320대로 49.9%였다. 개인 구매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1,323대(30.5%), 서울 1,282대(29.5%), 부산 272대(6.3%) 순이었다. 법인 구매는 지역별로 경남 2,851대(66.0%), 서울 572대(13.2%), 대구 202대(4.7%) 순이다.

 지난달 많이 팔린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300(744대), BMW 528(545대), 폭스바겐 골프 1.6 TDI 블루모션(276대) 순이었다. KAIDA 윤대성 전무는 "1월 수입차 신규 등록은 신년을 맞이한 적극적인 프로모션과 다양한 신차 투입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 상세 등록자료는 자료실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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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 가장 많이 팔린 벤츠 E300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2011/02/08 09:42

세련된 놈·힘센 놈·연비 좋은 놈 70여종 車車車
쏟아지는 국산·수입 신차들… 구입도 전략이다

남의 시선을 즐기고 싶다면
비대칭형 설계 현대 ‘벨로스터’
유러피안 콘셉트 기아 ‘뉴 모닝’
트랜스포머 명성 GM ‘카마로’

1. 현대차 벨로스터 2. 포드 11FUSI Spt FA DS 3. 벤들리 신형 뮬산 4. 뉴 아우디 A7 스포츠백 5. 혼다 CR-Z 6. 크라이슬러 200 7. 기아 모닝 레몬그라스1. 현대차 벨로스터 2. 포드 11FUSI Spt FA DS 3. 벤들리 신형 뮬산 4. 뉴 아우디 A7 스포츠백 5. 혼다 CR-Z 6. 크라이슬러 200 7. 기아 모닝 레몬그라스


경제적 효율성을 따진다면
준준형 하이브리드 혼다 ‘CR-Z’
SUV 대표주자 푸조 ‘뉴 3008’
YF 쏘나타 하이브리드도 주목

8. 볼보 C30 D4  9. 폭스바겐 골프 TSI  10. 메르세데스 벤츠 S350 Blue TEC  11. BMW 뉴 X3  12. 인피니티 G25  13. 닛산 큐브  14. 현대차 HG그랜저8. 볼보 C30 D4 9. 폭스바겐 골프 TSI 10. 메르세데스 벤츠 S350 Blue TEC 11. BMW 뉴 X3 12. 인피니티 G25 13. 닛산 큐브 14. 현대차 HG그랜저

최첨단 편의사양을 원한다면
달리는 음악실 아우디 ‘뉴 A8L’
안전성 한층 강화된 ‘HG그랜저’
패밀리 카 개념 설계 쌍용 ‘코란도 C’

15. 지프 올 뉴 그랜드 체로키 디젤  16. GM코리아 시보레 캡티바  17. 스바루 포레스터  18. MINI 컨트리맨  19. GM코리아 시보레 아베오  20. 스바루 임프레자 WRX STI  21. 쌍용 코란도 C15. 지프 올 뉴 그랜드 체로키 디젤 16. GM코리아 시보레 캡티바 17. 스바루 포레스터 18. MINI 컨트리맨 19. GM코리아 시보레 아베오 20. 스바루 임프레자 WRX STI 21. 쌍용 코란도 C

 


[자동차] 2월 신차가 쏟아진다…車업계는 벌써 ′봄′

현대차 벨로스터

[아시아투데이=정석만 기자] 자동차업계에 벌써 ‘봄바람’이 불고 있다. 흔히 3~4월에 신차가 집중되던 이전과는 달리 이달에만 10여종이 이미 선보였거나 출시를 앞두고 있는 등 신차 전쟁이 막을 올렸다. 설 연휴와 주말을 제외하면 이틀에 한 대 이상 새로운 모델이 쏟아져 나오는 셈이다. 국내 완성차 업체와 수입차 업체를 막론한 출시 경쟁에 신차 구입을 앞둔 소비자들의 ‘즐거운 고민’이 깊어질 전망이다.

이번 신차 전쟁에는 쉐보레 브랜드를 전면 도입한 GM대우가 선봉에 자리했다. 지난 9일 공개된 올란도를 비롯해 아베오, 카마로 등 이달에만 3종의 신차를 선보인다.

올란도는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장점을 접목시킨 7인승 신개념 액티브라이프차량(ALV)으로 넉넉한 화물 적재 공간도 갖췄다. 16일에는 젠트라 후속 모델인 글로벌 소형차 아베오를 선보이며, 영화 ‘트랜스포머’의 범블비로 더욱 유명해진 스포츠 쿠페 카마로도 이달 말 공개된다.

GM대우 스포츠 쿠페 '카마로'

GM대우는 완성차 업체로는 이례적으로 한달새 3종의 새로운 모델을 공개함으로써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국내 쉐보레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한다는 복안이다.

지난달 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화제를 몰고 온 현대자동차의 ‘벨로스터’도 이달 말쯤 선보일 예정이다.

도어 3개를 단 독특한 디자인으로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감마 1.6 직분사(GDi) 엔진을 달고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17.0kg·m, 연비 15.3km/ℓ(자동변속기 기준)의 성능을 자랑한다. 14일부터 전국 현대차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쌍용자동차도 22일 제주도에서 ‘코란도C’를 공개하며 신차 경쟁 대열에 합류한다. 지난 2007년 액티언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신형 SUV로, 쌍용차 부활을 이끌 아이콘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푸조 '뉴3008'(위)과 토요타 렉서스 CT200h
 
 
수입차 업체들도 고유가 시대를 맞아 ‘고연비’ 신차를 중심으로 전방위 공략에 나섰다.

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지난 7일 신형 1.6 고압직분사 방식(HDi) 엔진을 장착한 소형 SUV ‘뉴 3008’를 내놓았다. 4년간 15억 유로(약 2조4000억원)를 투자해 개발한 엔진으로 ℓ당 21.2km의 공인 연비를 자랑한다.

폭스바겐코리아도 ‘골프’ 1.4 가솔린 모델을 출시했으며,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최첨단 4.4 디젤 엔진을 탑재한 프리미엄 SUV ‘뉴 레인지로버 4.4 TDV8 보그’를 내놓았다.

한국토요타는 렉서스 브랜드의 첫 하이브리드 해치백 모델 ‘CT200h’을 오는 16일 시판할 계획이다. CT200h는 연비가 ℓ당 25.4km에 달하고 운전자의 성향에 따라 4가지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BMW코리아도 17일 2.0 디젤 엔진을 탑재한 SUV 모델 ‘뉴 X3’를 공개할 예정으로 연비는 ℓ당 15~16km, 최고 출력은 306마력에 이른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1일 3도어 해치백 디젤 모델인 ‘뉴 볼보 C30 D4’를 출시한다.1984cc의 터보 디젤엔진인 D4를 탑재한 모델로 최고 출력 177마력에 최대 토크 40.8㎏ㆍm를 실현했다. 연비는 ℓ당 17.2㎞이다. 현재 C40 가솔린 모델을 판매 중인 볼보측은 이번 디젤 모델 출시로 고객층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석만 기자 naflnafl@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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