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이야기/자동차

르노삼성차

은빛강 2011. 3. 22. 16:50

 

르노삼성 'SM7 후속모델' 렌더링 최초공개

머니투데이 | 최인웅 기자 | 입력 2011.03.22 09:58 |

 
[2011서울모터쇼서 첫 선]

 

↑SM7 컨셉트 렌더링

르노삼성차는 올 하반기 출시예정인 'SM7' 후속 모델의 쇼카 버전컨 'SM7 컨셉트'의 렌더링 이미지를 22일 처음으로 공개했다. 
SM7 컨셉트는 르노삼성차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를 통해 협력 개발한 준대형 세단으로, 'Man in Tuxedo(턱시도를 입은 남성)'을 디자인 컨셉트로 개발됐다.

르노삼성차 측은 이 컨셉트에 대해 "잘 다듬어진 몸을 가진 남성이 몸에 잘 맞는 정장을 입었을 때처럼 정제되고 다듬어져 가감할 것이 없는 매력적이고 섹시한 카리스마를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SM7 후속 모델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변하지 않는 품질과 가치를 계승해 명실공히 한국 최고의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M7 컨셉트는 이달 31일 서울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신차열전으로 뜨거운 여름 ‘SM7’, ‘큐브’, ‘탐’..8월출시

파이낸셜뉴스 | 입력 2011.06.06 17:09 |

 

2011년 들어 꾸준히 이어진 신차 경쟁이 뜨거운 여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지난 4월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 르노삼성의 대형세단 '뉴 SM7'이 당초 예상보다 빠른 8월로 출시 시기가 앞당겨지면서 국산 대형 승용차 시장이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대형 승용차 시장의 기선은 현대가 잡았다. 올 1월 출시된 그랜저HG가 월 평균 1만 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독주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오는 8월 르노삼성 SM7 출시까지 독주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 (좌) 5일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유출된 르노삼성 SM7. (우) 1월 출시 후 월 평균 1만대 이상 판매고를 올리는 현대자동차 그랜저HG. /사진=현대자동차, 다음 아고라

르노삼성의 반격 준비도 만만치 않다. 오는 7월 미디어 시승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 지난 5일에는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SM7의 스파이샷이 공개되면서 경쟁구도가 시작됐다. 르노삼성은 기존 SM7 모델을 최대 510만원까지 할인해주며 재고정리에 들어갔고 7월부터 마케팅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소형차의 경쟁도 볼거리다. 일본 대지진의 피해를 극복하고 출시되는 닛산의 박스카 '큐브'의 출시가 8월로 예정됐다. 당초 지진의 영향으로 출시 연기도 고려했지만 이미 국내에도 병행수입으로 소개된 모델이라 더 이상 출시를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닛산은 7월부터 마케팅을 시작하며 국내에 '박스카' 시장을 열어간다는 계획이다.





▲ (좌) 닛산의 박스카 '큐브'. (우) 기아자동차의 경형 박스카 '탐'/사진=이다일기자

기아자동차의 박스카도 같은 시기 출시된다. 기아차는 경차로 개발한 박스카 '탐'을 8월 내놓을 계획이다. 앞뒷문 사이 기둥을 없애고 차량 실내 높이를 113㎝로 높여 6세 정도의 어린이는 서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또 경차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1ℓ엔진에 터보차저를 장착하는 것도 고려중이며 가격은 올해 출시된 경차 모닝보다 150만원정도 비싸게 책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기아차는 7월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하고 출시시기를 8월초로 잡아 '박스카' 붐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car@fnnews.com 이다일 기자
 

SM7 후속신차 노출? 네티즌들 "콘셉트카와 달라"

머니투데이 | 최인웅 기자 | 입력 2011.06.06 16:49





↑출처:다음 아고라

르노삼성차가 내달 공개할 예정인 'SM7' 후속신차의 스파이샷(비공개 신차를 몰래 찍은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6일 포털사이트인 '다음 아고라'에 따르면, 한 네티즌이 최근 국내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SM7' 후속신차의 전 후면 모습이 선명하게 노출됐다.

이를 본 한 네티즌은 "지난 서울모터쇼 때 선보인 콘셉트카 디자인과 차이가 큰 것 같다"며 "사진이 아닌 실차를 보고 더 자세히 평가해야겠지만 생각보다 앞모습이 밋밋해 보인다"고 전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신형 그랜저와 비슷한 가격에 출시된다고 하고, 디자인도 눈에 띄어 상당히 기대했었는데 이 사진대로라면 헤드라이트와 라디에이터 그릴, 안개등 등이 콘셉트카와 예상보다 너무 다르다"며 "실내 인테리어에 기대를 걸 수밖에…"라고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르노삼성차 측은 이미 SM7 후속신차의 모든 테스트를 마쳤으며, 양산일정과 구체적인 출시시기에 대해 최종 조율중이다. 하지만 SUV모델인 'QM5' 부분변경 신차를 먼저 공개한 이후, SM7을 내보낸다는 기본 방침을 정해 차량이 공식적으로 출고되기까지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내달 말 전에 시승차량과 예상가격등이 공개돼 사전계약을 받은 이후, 첫 출고는 8월 중순이후로 예상하고 있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격은 주력모델인 2.5리터기준 3150만원대 전후에서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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