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가 예수님을 배반하다(4/3, 성주간 화요일)
예수님의 제자 유다는 주님을 팔아넘깁니다.
유다는 예수님께서 함께 빵을 나누어 먹은 제자이자 동료(벗)입니다.
그런 그가 주님을 배반합니다.
어쩌면 가장 먼저 나를 배반하는 이는 나 자신인지도 모릅니다.
남이 나를 버리기 전에 내가 먼저 나를 포기해버리니까.
<사진 : 2011년 서품 10주년 기념 예루살렘 성지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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