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 - 박찬현
오래 멀리 흩어진
님들 의 얼굴
싸한 코끝
이것이 그리움 이었던가
오래 멀리 흩어진
님들 의 얼굴
싸한 코끝
이것이 그리움 이었던가
동면에서 외출
그 모습들 나의 자리
일탈에서 바람따라 섰던
햇살이 온몸을 껴안아
부드러운 봄 향내
사랑이련가
부재중을 떼어 낸다
2012. 4. 1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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