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작품방/詩 마당

--창문과 벽--

은빛강 2012. 10. 9. 15:52

 

--창문과 벽--

생각의 차이가 창문을 개폐시킨다.
생각의 차이가 벽을 생성 소멸 시킨다.

우리네 마음 속에 심안은 본디 어두웠던 것일까?
...
아닐 것이다.
따뜻한 감성이 존재하기에 서기 21세기를 유지하고 있다.
하기에
불필요한 그 담장을 소멸 할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없는 창문은 확장 생성하여 열어 둘 수도 있음이다.
선택은 오로지 각자의 몫이다.

단,
상대방의 인격을 존중하는 선에서...

-박 찬 현- 

 

'내 작품방 > 詩 마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품위 유지  (0) 2012.10.10
---뿌리(Root)---  (0) 2012.10.10
기적이란,  (0) 2012.10.09
-계단-  (0) 2012.10.09
[神의 言語를 훔친 사람들]  (0) 2012.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