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뜻 영성]
-1단계 -제8강 -3-
<기도의 효과>
제3권112장5절/
소리기도가 통교를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면,
하느님과 영혼 사이의 대화를 유지시키는 자양분 역할을
하는 것은 틀림없이 내적인 묵상입니다.
4-138,2/ 나는 네가 끊임없는 기도의 정신을 가지기 바란다.
언제든지 나하고 대화를 나누기 위한 영혼의
이 끊임없는 노력은, 그것이 마음으로건 정신으로건
입으로건 혹은 단지 의향 만으로건 간에
그 영혼을 내 앞에 매우 아름답게 단장해 주기에,
그의 마음에서 우러나는 곡조가 내 마음의 가락과
조화를 이루게 된다.
3/ 그래서 나는 이 영혼과 대화를 하고 싶어진다.
6-79,2/ 사람이 어떤 선을 행하려고 할 때 ‘성모송’을
한 번 바치는 것만으로도
은총이 그 선행 안에 함께 작용하게 한다.
7-84,2/ 딸아, 기도는 단 하나의 점이다.
단 하나의 점이지만 다른 모든 점들을 아우르는 점이다.
따라서 자기만을 위해서 기도하건 남들을 위해서 기도하건
기도한 만큼 득을 볼 수 있다.
11-31,2/ 몸을 잔뜩 움츠리고 혼자 작업하고 있는 영혼을 보면
여간 딱하지 않다. 바로 가까이에서 내가 바라보고 있다.
그가 번번이 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서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나를 부르며, ‘이것을 하고 싶지만 할 재간이 없습니다.
오셔서 저와 함께 해 주십시오.
그러면 제가 무엇이든지 잘하게 될 것입니다.’
하고 말하기를 말이다.
3/ 예컨대, ‘저는 사랑하고 싶습니다.
오셔서 저와 함께 사랑해 주십시오.
저는 기도하고 싶습니다.
오셔서 저와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이 희생을 바치고 싶습니다.
그러나 저는 나약함을 느끼고 있사오니,
오셔서 주님의 힘을 주십시오.’ 등
다른 모든 것에 대해서도 그렇게 말하며
나를 부르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4/ 그러면 나는 기꺼이, 아주 즐거워하면서
그 모든 것을 위해 나 자신을 주련마는!
[천상의 책- 루이사 피카레타 著]
[기도의 효과]
사람이 어떤 선을 행하려고 할 때 ‘성모송’을
한 번 바치는 것만으로도
은총이 그 선행 안에 함께 작용하게 한다.
딸아, 기도는 단 하나의 점이다.
단 하나의 점이지만 다른 모든 점들을 아우르는 점이다.
따라서 자기만을 위해서 기도하건 남들을 위해서 기도하건
기도한 만큼 득을 볼 수 있다.
[하느님의 작은 딸- 루이사 피카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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