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의 메시지
나의 사랑하는 영혼들을 위해 내가 하는 말을 기록하여라.
내가 간절히 바라는 것은 너희가 완덕의 길로 가는 것이다.
완덕에 이르는 특수한 방법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일상생활에서의 모든 행위를 나와 친밀히 결합시키는 것이
완덕으로 나아가는 지름길이다.
너희의 모든 행위를 영혼 중심적으로 변화시킨다면,
그것의 가치가 다른 무엇과 비교될 수 있겠느냐?
너희가 사랑을 가지고 일하면,
아무리 힘든 일이라도 어려움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사랑이 없이 일하면, 모든 것이 다 귀찮고 짜증만 날 것이다.
이럴 때에는 나의 성심에 다가와 용기를 얻어라.
낙담과 실망, 권태 등 모든 잡다한 것들을 내 앞에 모두 드러내 놓아라.
그리고 그것들을 너희에 대한 사랑 때문에
나 자신을 태우고 있는 불속에 집어넣고 안심하고 있어라.
그러면 그날 하루는 너희에게 매우 보람있는 하루가 될 것이다.
나의 성심은 너희의 모든 어려움을 알고 동정한다.
너희가 나와 결합하되, 예사롭게 결합하려는 것은 싫다.
나는 이 결합이 서로 사랑하여 곁을 떠나지 않는 진정한 사랑의 결합,
영원하고도 긴밀하게 맺어지는 결합이 되기를 원한다.
대화는 늘 못하더라도 마주하고 있으면,
서로 마음을 주고 정을 줄 수는 있지 않겠느냐?
(성심의 메시지, 요세파 수녀)
'1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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