잣대
보이는 것만 보거나
분산된 난시로 보거나
굴절하여 보는 잣대가
시대의 무서운 시각이다.
人本主義가 죽고
이기만 살아
괴기한 변종
그 무시무시함이
등골을 갉아 내리는 이즈음
2015-7-3
'내 작품방 > 詩 마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심(無心)-박찬현 (0) | 2015.09.30 |
---|---|
나의 묘비명 (0) | 2015.09.06 |
마녀사냥 (0) | 2015.07.03 |
해우소 (0) | 2015.06.26 |
세상 풍경(모순과 편견의 축출)-박찬현 (0) | 2015.0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