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뜻 영성』
-제2단계 -제1장 -21- (12/2-수)
『2. 십자가, 고통, 예수님 부재의 고통』
◈ 현행중인 예수님의 수난
제11권 100장 3절
딸아, 나의 수난과 상처와 피,
곧 내가 행하고 겪었던 모든 것은,
지금 이 순간에도 내가 그렇게 하고 있는 것처럼
영혼들 가운데서 끊임없이 현행되고 있다.
◈ 예수님 부재로 인한 고통
제12권 57장 3절
딸아, 나의 부재와 이로 인한 고통을 겪을 때마다
네 마음은 거룩한 상처로 꿰뚫린다.
그런데 이는 거룩한 상처이기 때문에
내 마음에 반영되어 상처를 입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4
이 상처는 감미롭다.
내 마음을 달래는 향유이다.
그래서 나는 이것을
피조물이 내게 만드는 잔혹한 상처들,
곧 그들의 무관심과 나에 대한 멸시와
망각이라는 상처들을 진정시키는 데에 사용한다.
5
그러므로 영혼이 냉랭함과 무미건조와
정신이 흐트러짐을 느낄 때
나 때문에 이를 괴로워한다면,
그는 스스로 상처를 입으며
내게 상처를 입히기도 한다.
그런데 나는 이 상처로 위로를 받고
원기가 회복됨을 느끼는 것이다.
[천상의 책 - 루이사 피카레타 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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