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뜻 영성/제2단계 하느님의 뜻 영성교육

하느님의 뜻 영성-제2단계 -제3장 -24- (5/13-금)

은빛강 2016. 5. 13. 06:42

『하느님의 뜻 영성』

-제2단계 -제3장 -24- (5/13-금)


≪제3장 - 영적 순례에 관한 말씀≫

『3. 「천상의 책」 제18권』


◈ 하느님의 뜻이 하는 모든 행위를 따라다니는 순례


제18권14장3절

내 거룩한 뜻의 딸아, 딸은 자기 아버지가 하는 일과 소유하고 있는

재산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한다.

그래서 ‘아버지의 것이 바로 저의 것입니다.’하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럴 수 없다면 아버지와 딸 사이에 지고한 일치가 없거나,

딸이 아버지의 적자가 아닌지도 모른다. 이와 마찬가지로

내 뜻의 참된 딸은 내 뜻이 행하는 것과 소유하고 있는 무한한 재산에

대해 알아야 한다.


4

내 뜻 안에서 사는 것이란 바로 이것이니,

내 뜻이 모든 행위를 동반하는 것이다.

내 뜻은 조물들 가운데서 홀로 고립되어 있지 않고 사람의 동반을

받기를 원한다.

사람으로 인해 - 왜냐하면 내 뜻이 사람을 매우 사랑하기 때문에 -

모든 피조물의 질서를 유지하고 그 각각의 생명이 되기도 하니 말이다.


5

그런 내 뜻이 온 우주에 걸쳐 유지하는 이 생명 안에 자신을 동반하는

영혼이 있음을 보면, 즐거워하고 행복감을 느낀다.

내 뜻이 사랑하는 사람 곁에 있음을 보고 그에게서 사랑의 보답을

받고 있음을 보는 것이다.

그것은 내 뜻 자신에 대하여 또 내 뜻이 소유한 것에 대하여 알려

줄 수 있는 사람을 보는 것이기에,

내 뜻이 행복하면서 그에게 내 의지의 신비와 가치와 놀라운 효과를

설명해 주는 것이다.


6

그러나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내 뜻은 이에 대한 지식 곧 내 뜻의 행위와 정체성을 밝히 드러내 보인

바로 그것을 그 사람에게 선물로 주기도 한다.

지식 자체가, 유효한 문서 이상으로, 그것이 내포한 재산의

소유를 확증하는 빛의 인호로 그 영혼 안에 찍히는 것이다.


7

오, 내 거룩함과 능력과 무한성이 이를 동반 중인 인간 뜻의 작음과

함께 머무르는 것은, 보기에 얼마나 아름다운 광경인지!

내 뜻은 언제나 주기를 원하고 주는 것을 중단하는 법이 없다.

그것은 그 작음이 아름답고 풍요하고 강력하게 되는 것을 보기를 원한다.

그러니 언제나 줄 수 있기 위해서 그 작은 것이 언제나

내 뜻과 밀착해 있기를 원한다.


8

자기 창조주의 뜻의 행위들을 따라다니려고 애쓰는 영혼보다

더 아름답고 더 우아하고 더 놀랍게 보이는 것은 달리 없다.

그들 사이에는 끊임없는 상호 사랑의 경쟁이, 끊임없는 주고받음이 있다.

오, 네가 얼마나 부유한지를 안다면!

내 뜻에 대한 여러 지식들과 같은 수의 재산을 소유하고 있으니 만큼,

그 재산을 하나하나 다 열거 하려고 하면

정신이 헷갈려 그들 속에서 허우적이는 듯 할 것이다.


9

그런ㄱ로로 네가 부단히 내 뜻을 동반하기를 원한다면,

주의를 집중해서 내 뜻의 행위들을 따라다녀라


[천상의 책 - 루이사 피카레타 著]




☧ 사랑하올 주님


저희를 무한하게 사랑해 주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육신이 부족하게 있는 날도 주님의 호흡으로 살게 하시고

영혼이 부족하게 있는 날도 주님의 사랑을 연결 해 주시니

이 얼마나 감사 찬미 한 일인지요.

감사합니다. 찬미합니다. 저희의 모든 영광 드리옵니다.

저희가 죄 중에 있더라도

주님에게 속해 있게 하여 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