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사랑의 필요성]
<109 - 2016. 9. 28. 수>
누군가와 진정한 사랑을 하게 되면 자아와 마주하게 되며
하느님에 대한 사랑도 커진다.
만일 사랑하는 사람이 죽거나 떠나버려 고통스럽다면
하느님의 사랑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고 그것을 추구 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너에게 필요한 것은 하느님의 사랑이다.
하느님께서 너를 사랑하신다는 사실도 깨닫게 될 것이다.
또한 네 안에 계신 하느님이 다른 사람 안에도 계시기에
너의 사랑이 더욱 아름답다는 사실도 깨닫게 될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죽거나 떠난다고 해서 하느님이 다리를
놓아주신 사랑이 사라지지는 않는다. 오히려 이로 인해
하느님의 끝없는 사랑의 신비를 새롭게 알게 될 것이다.
물론 우리 안에 들어와 하느님의 사랑을 보여준 사람이
죽거나 떠나버린다면 그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클 것이다.
그러나 그럴수록 하느님의 사랑이 식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참으로 힘들고 두려운 사랑이기는 하지만 너에게 영원한
생명의 길을 열어 주는 사랑은 바로 이런 것이 아니 겠는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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