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신비에 그대 자신을 열라.]
<106 - 2016. 9. 23. 금>
하느님의 신비에 그대 자신을 열으십시오.
다른 길은 없습니다.
그대는 공연히 아무런 목표도 없이 사막을 달려 왔습니다.
그대는 그리스도께 의탁해야 합니다.
그분만이 나의 자유와 그대 자유의 비밀을 손에 쥐고 있습니다.
그러니 그대는 그리스도를 두려워해서는 안됩니다.
그분은 그대 삶의 깊은 동경중
그 어느 것도 빼앗아 가지 않으십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것들을 정화시키고 상상을 초월하는
높은 차원으로 고결하게 만드십니다.
하느님은 우리가 가는 길 끝에 계십니다.
아니 그분은 우리와 함께 걸으시며,
그분의 약속이 이루어지리라고 믿는 우리를 잊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부패와 악의 세력에,
폭력과 지배세력에 저항하려 하고
그분의 말씀을 믿는 우리를 기억하십니다.
(십자가의 성 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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