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인도하심에 자신을 맡김]
<122 - 2016. 10. 12. 화>
☧하느님 계획에 따르기
우리는 보통 삶과 시간, 바캉스, 여가, 여행을 마음대로
계획할 수 있는 자유를 요구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태어나신 이래로 우리를 초대하고 있는
자유란, 하느님의 인도하심에 자신을 내 맡기는 것입니다.
하느님은 세상 전체를 우리 어깨 위에 무거운 짐으로
두지 않으십니다.
왜냐하면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그 무게를 지시며
가볍게 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은 가장 내적인 기원에서부터 인간을 알고 계십니다.
그분은 어떤 눈도 꿰뚫어 보지 못하는 뱃속도 알고 계십니다.
그분은 기원에서부터 인간의 속과 내장의 주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즉 인간의 가장 은밀한 모든 것의 주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이 처럼 인간은 가장 모태에서부터 하느님께 속해 있습니다.
그리고 인간과 그 삶의 위대함의 궁극적 토대는 바로
그분께 있습니다.
주님의 시선은 인간의 시선에는 보이지 않는 존재를
꿰뚫어 볼 뿐 아니라, 아직은 완성되지 않았지만
미래에 완성될 영원에서 당신 책에 이름이 기록된
사람까지도 일별해 보십니다.
(마음을 열어라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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