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비참함]
<152 - 2016. 11. 12. 토>
하느님께서 당신 아드님의 고통을 우리에게
보내주셔서 우리의 나약함을 일깨워 주실 때
낙담하지말고 하느님 앞에 그대를 낮추어야 합니다.
그대가 그대의 약함으로 인하여 넘어질 때,
순종과 소망의 마음으로 그분께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분이 그대에게 주신 많은
축복에 대하여 감사하여야 합니다.
내가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요?
모든 것은 하느님께로부터 옵니다.
내가 가진 것이라고는
끝없는 비참함 뿐입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을
도로 거두어 가시면 우리에게 남는 것은
누더기 한 벌 뿐입니다.
(오상의 성 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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