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속 외침

153 - 너만의 고유한 소명을 찾아라

은빛강 2016. 11. 12. 22:32

 

[너만의 고유한 소명을 찾아라.]

<153 - 2016. 11. 13. 일>

 

하느님은 네가 공동체 안에서

고유한 존재가 되기를 바라신다.

사람마다 존재하는 방법이 다르므로

너는 그 방법에 대해 알아야 한다.

 

진정한 소명을 알게 되면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며,

무엇을 말해야 하고

무엇에 대해 침묵을 지켜야 하는지,

또 언제 사람들 속으로 들어 가야 하고

언제 홀로 자리를 지켜야 하는지,

그리고 누구를 만나고

누구를 만나지 말아야 하는지를

결정 하기가 훨씬 쉬워질 것이다.

 

사는 것이 힘들고 버거워 좌절하게 된다면

자신의 능력 밖의 일을 하고 있다고

몸이 신호를 보낼 것이다.

이렇게 하느님은 능력 밖의 일을

원하지 않으신다.

 

또한 하느님은

네가 하느님으로 부터 멀어지거나

우울해 하거나 슬퍼하는 것을

결코 바라지 않으신다.

하느님은 네가 자신의 소명을 다하며

다른 사람들을 위해 살기를 바라신다.

 

때로는 소명을 실천하는 것이

고통스럽고 힘들 때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네 영혼이 하느님으로 부터

멀어지도록 가만히 보고만 있어서는 안된다.

 

(마음에서 들려 오는 사랑의 소리 중에서)

 

※사진: 페이스북 친구, 김인영작가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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