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속 외침

164 - 사랑이 없는 곳에 하느님이 안계신다.

은빛강 2016. 11. 24. 00:04

 

[사랑이 없는 곳에는 하느님이 안계신다.]

<164 - 2016. 11. 24. 목>

 

복종이 없는 곳에는 덕행이 없습니다.

덕행이 없는 곳에는 선함도, 사랑도 없습니다.

 

사랑이 없는 곳에는 하느님이 없습니다.

하느님이 없으면 우리는 천국을 얻지 못합니다.

 

이들 덕목은 계단과 같아서 하나가 없으면

우리는 넘어집니다.

 

병든 자에게 하느님을 모셔가십시오.

그 어떤 것보다 치료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너무 많은 고통을 당하는 것을 보면 가엾습니다.

다른 사람이 고통을 당하는 것을 보느니 차라리

기쁜 마음으로 내 심장을 찌르겠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나에게는 그것이 더 쉬운 일입니다.

 

(오상의 비오 신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