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속 외침

195 - 무슨 일을 하든지 예수님을 부르십시오.

은빛강 2016. 12. 30. 23:13

 

[무슨 일을 하든지 예수님을 부르십시오.]

<195 - 2016. 12. 31. 토>

 

오랫동안 기도하거나 독서할 수 없을 때에도

불안해해서는 안됩니다.

 

매일 아침에 축복된 성사 안에서 예수님을

모실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행운입니다.

 

하루 중에 무엇이든 손에 잡히지 않을 때에는

무슨 일을 하든지 예수님을 부르십시오.

 

그때 예수님은 은총과 거룩한 사랑으로

그대에게 오셔서 그대의 영혼과 하나가 되실

것입니다.

 

몸으로 할 수 없을 때에는 마음으로라도

감실로 가서 거기서 그대의 열렬한 희망을

쏟아 부으십시오.

 

우리 영혼에 소중한 그분께 말하고,

기도하고 그분을 포옹하십시오.

 

(오상의 성 비오 신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