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은 천국으로 가는 길]
<209 - 2017. 1. 18. 수>
천국에 들어가는 길이 겸손이요.
천국에 들어가는 문이 겸손이다.
천국에서 위대한 자가 되려거든
지금 세상에서 아무도 모르게 묻혀서
부족한 자로 살며 무시와 천대 받기를
원하여라.
또 천국에서 첫 자리에 오르고자 하거든
지금 너를 지옥 바닥에까지 낮추며
성프란치스코 보르지아께서 하신 것과 같이
너를 유다스의 발 밑에 두어라.
네가 세상에서 작은자와 겸손한 자가 될 수록
하늘에서는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자가 될 것이다.
겸손은 하느님과 천사와 사람에게
다 귀중히 여긴다.
겸손은 사람을 천사처럼 바꾸고
교만은 천사를 루치펠처럼 악신으로 바꾼다.
(꼬르넬리오 아 라삐네)
겸손을 실천함으로 천국의 복락을 누리게 되신
천사들의 전구하심을 빌어 하느님께
매일같이 겸손을 청하여라.
(성 알로이시오)
너는 무슨 죄를 범하게 되더라도
너 스스로 네 자신을 책망하여
내가 겸손 하였더라면 떨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라고 말하여라.
잠깐이라도 너를 혼자 버려 두지 말으시고
끊임없이 하느님께 보호하심을 청하여라.
그리스도를 팔아버리지 말고 그 늑방의 상처를
나로 인해 벌어지지 않도록 하게 해 달라고
간구하여라.
(성 필립보 네리)
(겸손의 교훈 중에서)
'침묵속 외침' 카테고리의 다른 글
212 - 생각을 바꿀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0) | 2017.01.23 |
---|---|
210 - 변치 않는 위로 (0) | 2017.01.22 |
208 - 인간적 연민은 소중한것 (0) | 2017.01.17 |
207 - 영적 성장의 비밀 (0) | 2017.01.16 |
206 - 뉘우치는 영혼이 하느님을 더 사랑함 (0) | 2017.0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