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바꿀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212 - 2017. 1. 24. 화>
관상생활은
내가 그분과 더 빨리 하나가 되도록
그리스도께 초점을 맞추기를 요구합니다.
나는 그분 마음의 의도를 알아야 하고,
더 잘 이해하여야 하고,
마지막으로는
내가 그분 뜻을 따라 형성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 배우기 위해
나는 아주 고요해져야 하고,
나를 온전히 변화시켜야 하며,
모든 점에서
생각을 바꿀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서 더 많이 활동을 하시도록
나 자신은 활동을 포기하는 그만큼
나는 더 관상가 다워 질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고귀하고도 단순한 사고와 함께
그분 마음이 내 안에서
정겨운 공감을 얻고 싶어 하는데,
이 사고에
나를 개방하고 열정적으로 사랑한다면
이는 가능한 일입니다.
물론 그분의 끝없이 충만한 사고는
나에게서 충실한 메아리를 얻지 못할 때가 허다한데,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설사 내 마음을 넓혀 주신다 해도
내 마음이 편협하고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마음이 그리스도 마음을 반항하고,
그분과 함께 그분 생각을 하는 것,
바로 이것을
그리스도께서는 관상가에게 요구하십니다.
(보며 살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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