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속 외침

218 -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처신합시다

은빛강 2017. 2. 1. 02:44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처신합시다.]

<218 - 2017. 2. 1. 수>

 

우리의 거룩한 신앙은

사람에 대한 하느님의 사랑을

우리에게 제시하는 사랑의 복음이요,

그에 대한 응답인

하느님께 대한 사람들의 축복입니다.

 

선교사는 사랑의 선교사이어야 합니다.

만일 우리가 영혼들이 죄에 대해

전심으로 참회하도록 하고

유혹에 잘 넘어가지 않도록 힘을 북돋워 주며

그들의 아량과 그리스도를 위해

고통받기를 원하는 그들의 열망을

증가시키기를 원한다면

우리는 하느님의 사랑을

이 땅 위에 전해야 합니다.

 

"짐이 많아도 짐스럽게 느끼지 않으며

노고에 대해 자만하지 않은 사랑은

할 수 있는 것보다 더욱 많이 하고자 하고,

사랑은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까닭에

불가능한 것처럼 보이는 일에 대해서 불평하거나,

지쳤을 때 피곤해 하거나,

긴장했을 때에 강제하거나,

놀랐을 때 불안해 하는 것이 아니라

활활 타오르고 있는 불꽃과

타오르고 있는 횃불처럼 위로 치솟아

안심하고 모든 방해물을 통과합니다."

라는 (준주성범)의 말씀을 상기하면서

사람들 가운데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처신합니다.

 

(성녀 마더 테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