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말씀 듣기]
<226 - 2017. 2. 9. 목>
나는 그리스도께 초점을 맞추기 위해서는
고요해져야 하고
그분이 내 마음에 말씀하시는 것을
들어야 합니다.
그분은 기꺼이 항상 내 안에서 말씀하시지만
나는 그분께 경청하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항상 나에게 많은 것을 나누어 주시려는
그리스도는
당신의 마음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이해시켜 주시는데,
그것을 잘 받아들이도록
귀가 밝아지기 위해서는
먼저 내 마음이 아주 조용해져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말씀을 경청하기를 원하는
사람을 찾으시고,
당신 친히 그들의 이해를 일깨우십니다.
그분을 경청하는데 습관이 된 사람은
밝은 생각으로 가득차게 됩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은
마음 속 깊은 곳에 평화와 기쁨을 줍니다.
그 말씀들은
고유한 울림이 있고
특별히 따스하고 투명합니다.
그러나 이를 듣기 위해서는,
무슨 할 말도 모르고 가르침 받기를
너무나 당연히 여기는 어린이처럼
그런 단순한 고요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그런 어린이처럼
그리스도께 조용히 귀 기울여야 합니다.
(보며 살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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