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속 외침

232 - 그대의 온전한 관심과 사랑을 드려라.

은빛강 2017. 2. 15. 08:52

 

[그대의 온전한 관심과 사랑을 드려라.]

<232 - 2017. 2. 15. 수>

 

우리는 성인들의 많은 증언들에서

"저는 끊임없이 반복했습니다." 와

비슷한 표현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아르스의 성자는 본당 신자들에게

이렇게 말한 적이 있습니다.

 

"마을에서 죽었던 어떤 사람이 부활했다고 알린다면,

모든 사람이 서둘러 달려올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이 기적을 보고 싶어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보다 훨씬 더 큰 기적은

성체 안에 계시는 주님의 현존입니다.

 

그대는 예수님의 실제적 현존을

거듭 의식함으로써,

성체 앞에서 많은 시간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대의 성호경, 무릎꿇음, 모든 외적 자세는

하느님의 이런 현존에 의해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대는 귀한 손님에게 틀림없이

관심을 한껏 보여 드릴 것입니다.

 

따라서 주님이신 예수님께

그대의 온전한 관심과 사랑을 드리는 것은

얼마나 더 마땅한 일이겠습니까!

 

(사랑의 광채 속으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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