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 영보와 방문의 신비 안에서의 마리아]
<248 - 2017. 3. 8. 수>
성모 영보와 방문의 신비 안에서 마리아는
그대가 살아가야 할 표양인데
그 까닭은 처음에 그녀는
자신의 삶에 예수를 받아들였고
그 즉시 그녀가 받은 것을
자신의 사촌 엘리사벳에게 주기 위하여
서둘러 떠났기 때문이다.
그대도 묵상 중에 받은 말씀을 서둘러
이웃에게 주는 그녀처럼 되어야 합니다.
매 영성체 안에서 특별하고 섬세하며
아름다운 하느님의 선물인 말씀이신 예수께서는
우리의 삶 안에서 육화하십니다.
어째서 다른 사람이 아닌
그대들 말씀의 형제들에게
이런 특전이 주어지는지
나는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대는 그것을
온갖 정성을 다해 보살펴야 하는데
그 까닭은 말씀자체이신 그분이
당신 자신을 육화하시기 위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그리고
그대들 뒤에 올 사람들에게 주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녀 마더 테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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